송리단길을 몇 번 가보긴 했지만,
무슨 주택가 사이에 자리 잡은 상권이라 그런지
여긴 원룸 같은데?같은 곳에 식당이 숨어있다.
이곳은 모토쿠라시. '송리단길의 작은 일본'을 자부하는 곳이다.
조심스럽게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옆에 왠 마사지 방이 있어서 여긴 뭐지???싶지만
와규 타다끼는 고기니까 기대를 엄청 했었고, 그 기대만큼 맛있었는데,
전복 내장 크림 파스타는 내가 생각했던 것 그 이상으로 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맛있었다. 지금까지 이런 파스타는 먹어본적이 없으니까.....진짜 또 먹고 싶....
여긴 진짜 송리단길 맛집!!!!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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