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1 [서울 예술의 전당] 퀴베롱 - 이정도 마카롱이면 사먹겠는데?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특히 마카롱이란 존재는.... 조그마한 주제에 비싸고, 마냥 달기만한 설탕덩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 돈 주고 사먹은 적이 별로 없다.유럽 여행 갔을 때, 벨기에에서 1유로 짜리 마카롱을 먹어보고'음, 내 인생의 마카롱은 여기까지야'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바로 앞에 괜찮은 마카롱 가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뭐 앞서 말했다시피, 마카롱을 살 일이 없으므로 그러려니...했다. 하지만.. 취업은 했고, 약속은 잡히고, 맨손으로 가긴 뭣해서속는 셈치고 한번 가봤다. 근데 왠걸어..? 생각보다 괜찮았다.그 후로 이따금씩 들리곤 했는데... 그래서 올리는 포스팅!! 아,가게 이름은 퀴베롱 (QUIBERON) 이다.나름 서초 맛집이 되려나... 가게는 .. 2018.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