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2 어쌔신 크리드 1 Assasson`s Creed 1 - 매 시리즈가 기다려지는 암살자 시리즈의 첫 작품 어떤 게임을 하던 지 방패 역할을 하는 전사는 싫었다. 정정 당당히 싸우는 게 자신 없달까…대체로 높은 체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는 공격력이 낮아서 스릴이 없었다.그렇다고 마법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다. 마나가 떨어지면 그냥 약한 바보가 되버리니까. 그렇다면 남는 건 도적 계열. 은신해서 암살하거나, 멀리서 활 같은 걸 쓰거나 그런 직업을 좋아했다. 롤이나 오버워치에서도 그랬다. 롤에서는 제라스를 주로 했다.그러니까 몸을 숨긴 채 일방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 그런 캐릭터를 했었다. 어쌔신 크리드의 로고. 게임 중 암살단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고등학생 시절, 어쌔신 크리드 1의 트레일러를 보고 매료됐다. 치사하게 ‘은신’이라는 투명 스킬 써서 뒷치기나 하는 어설픈 암살이 아닌, 군중에 숨어 암살하.. 2017. 5. 17. 파 크라이 1 Far Cry 1 - 다짜고짜 시작되서 컴퓨터까지 멈추게 한.. 파크라이 1 Far Cry 1 2004년 3월 23일(PC)개발사 : 크라이텍 이전에도 몇 번 언급했던 적이 있지만, 게임을 시작할 때 항상 그 시리즈의 처음부터 플레이 해보려는 경향이 있다. 시리즈의 초심, 시리즈의 역사, 시리즈의 세계관 그리고 제작사의 특징 등을 파악하고 싶기 때문이다. 요즘엔 스팀에 안 해본 게임이 많아서 ‘내가 굳이 없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오래되고, 평가도 안 좋은 게임들을 해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게임인 파 크라이 1이 좀 그렇다. 이미 스팀 라이브러리엔 파 크라이 1, 2, 3, 4, 프라이멀까지 전부 있지만, 이놈의 완벽 기질 성향 때문에 가장 평이 좋다는 3부터 시작하지 않고 1부터 시작했다. 무려 2004년에 발매된 게임. 그러니까 지.. 2017.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