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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독일

뮌헨(4) 독일박물관 - 마지막 관람 파트 광산(Mine)

by Paularis 2016. 1. 14.

바쁘게 돌아다녔는데도, 몇 개 못 보고 문 닫을 시간이 되자,

한 파트만 딱 정해서 집중해서 돌아보자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들어간 곳은 광산(Mine) 관


옛날 예배당 같은 곳


광부들 모형이 많았다.


시작부터 이 쪽은 전시에 공들였다는 느낌이 듬


상당히 자세하게...


광산 수레도 있고


광산 단면도도 있다


예전부터 이런 체계적으로 채굴했나봄.


이건 뭐라고 해야하지...채굴기지? 광산 입구? 


굳이 모형인데 이렇게 어둡게 했어야 했나...


이건 암염 광산


다른 광산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암염광산이 생기는 과정까지 설명해둠.

하지만 독일어뿐.....


광산 코스를 따라 걸으면 점점 현대식 채굴 광경을 볼 수 있다.


세기말 풍경일지도


요새는 저렇게 하나봄....


채굴된 광석들이 바깥에서 어떻게 운송되는 지 보여주는 모형


이런거


이런거..


현대 시설


다른 첨단기술과 달리 광업은 역사가 깊으니까 분량이 엄청 많았다. 아무래도 기초 공업 일수록 전시해둔 내용이 많은 듯하다.


광산 파트를 마지막으로 독일 박물관은 끝.


뭔가 좀 아쉽기는 했지만, 언젠가 다시 한번 뮌헨에 온다면 하루종일 시간을 들여 관람하고 싶었던 곳이다.


이제 슬슬 밥이나 먹고 시내나 구경하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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