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뒷고기를 맛나게 먹고, 일행이 밀크 티 빙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Chez Moi.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몰랐는데...쉐모아? 쉐모이? 그렇게 부르는 듯 하다.
지나가며 봤던 곳인데, 남자 혼자서 들어가긴 너무 밝고 따뜻한 분위기여서 슬쩍 슬쩍 훔쳐보곤 했다.
이렇게 가보는구나
앞에 기린 두 마리가 마주하고 있다.
앞에 놓여진 Chez Tor는 뭐지...?
분명 다른 남자들도 쉽게 못 들어 갈거야
수제 제작한 메뉴판. 그래서인지 많이 낡았다.
두꺼운 크리스마스 카드같은 느낌.
우린 배불렀기 때문에 밀크티 빙수 하나만 시켰다.
아이스크림에 찹쌀떡 그리고 밀크티
달달하니 맛있었다.
평화로운 카페 내부. 안쪽에 손님이 제법 있었다.
옷이나 악세사리도 파는 모양이다.
부...부럽지 않아!
구도가 많이 이상하지만 손님들이 찍혀서...
인테리어는 대강 이런 느낌
어린 애들 키우시는 어머님들이 오기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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