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도시락1 [개발자의 도시락] 1월 넷째 주(1/20 ~ 1/24) 도시락. 제육볶음 돼지고기마늘쫑볶음 저속노화밥 내가 근무하는 판교는 외식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다. 차라리 유명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약속이 있어서 강남으로 갈 때마다 이 음식이 이 가격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놀라게 될 정도니까.그래서 점심 먹을때마다 가격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아무리 저렴한 식당을 찾아도 최소 만원은 줘야하고, 평균 만오천원은 내야 괜찮은 밥을 먹을 수 있다.구내 식당이 있긴 하지만, 그 가격도 살짝 비싼감이 있다. 결국 주로 편의점 음식을 사먹는데, 이것도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영양 성분 시원찮아서 현타가 올 때가 많다. 그래서 차라리 이럴 바엔 도시락을 싸가는게 낫겠다 싶었다. 처음 도시락을 싼건 작년 11월 즈음이었는데, 매일 다른 도시락을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다. 퇴근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집에 돌아오면 .. 2025.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