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롱바오3 [서울 상수] 부라문 야시장 - 저렴한 중화요리집. 가성비 최고 / 꿔바로우 / 마요새우 / 매운쟁반짜장 / 샤오롱바오 지난번 갔었던 돈까스잔치(https://paulcalla.tistory.com/398?category=690482) 위에 있던 부라문 야시장. 밖에 떡하니 샤오롱바오 6000원이라 적혀있길래, 언젠가 한번 가보리라 벼르다가 결국 방문했다. 그나저나 왜 제목에 '저렴한 중화요리집'이라 적었냐면, 중국집은 중국집인데, 다양한 중국요리를 가벼운 가격에 팔고 있어서 중화요리라 적었다. 뭔가 그냥 중국집 - 짜장 짬뽕같이 식사류를 대표한다면, 중화요리집은 꿔바로우 가지탕수육 등 요리류를 대표하는 어감 같아서.. 꿔바로우+마요새우 반반세트와 샤오롱바오 하나, 쟁반짜장 하나 주문했다. 테이블도 많고 TV도 꽤 커서 축구 경기 보러오기 좋다 싶었다. 꿔바로우가 특히나 시큼해서 켁켁 거리긴 했지만..너무 맛있었다..ㅠㅠ.. 2020. 2. 11. [대만 타이페이] 마지막날 - #02. 딘타이펑 본점 / 합석을 합시다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 더웠구요.. 말로만 듣던 딘타이펑 본점에 도착. 첫날인가 갔을땐 대기만 100분정도 해야된다 그래서 포기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왠걸 이미 사람이 엄청 많아서 9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ㅠㅠ 토요일 오전이어도 사람이많네.. 그런데 여기서 희소식!!! 약간의 TIP!!! 소수의 인원 (아마 1~3명)정도의 인원이라면 큰 테이블에 합석을 할 수 있다. 완전 4인석에 모르는 사람 둘씩 앉는게 아니라 커다란 원형 테이블에 적당히 떨어져 앉게 만들어준다!!! 전혀 모르는 사.. 2019. 11. 11. [대만 타이페이] 둘째날 - #09. 항주소룡탕포 - 중정기념관 / 짠내투어 / 딤섬 / 샤오롱바오 / 항주소룡탕포에 간다면 알아야할 TIP!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박물관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 도대체 뭘 먹지...하다가 이번에 딤섬, 샤오롱바오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딘타이펑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거 같아서, 짠내투어에서 나왔던 항주소룡탕포에 가기로 했다. 항주소룡탕포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것저것 즐길 수 있다고 했고, 다음 여정으로 가기 위한 지하철 역과도 가까이 있어서 선택!! 그러나.. 족히 한 시간은 기다린듯.. 여기서 필수 TIP이 있는데 마냥 줄만 기다리면 안되고, 먼저 카운터로 .. 2019.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