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육면3 [대만 자오시] 넷째날 - #07. 자오시 - 우육면 / 새우 완탕 우육면 / 有麵煮私房小吃-礁溪店(유면자사방소흘-초계점)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 더웠구요.. 우육면은 한번 더 먹어봐야할 거 같아서 찾은 우육면집. 한국어로 찾아도 잘 안나오길래, 그냥 구글맵에서 beef noodle로 찾았는데 상당히 괜찮은 곳을 찾았다. 기본 우육면이랑 새우완탕 우육면 하나씩 시켰다. 그리고 여기도 역시 셀프로 가져다 먹는 반찬(유료)가 있길래 이중에 하나 먹어보자 해서 고른 반찬. 이쪽은 파가 유명하니까 파 들어간거로 골랐다. 오리고기 파 간장 조림인데, 따뜻하진 않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맛이었다. 맛없었다는 건 아니다!!! 맛있었다. 다.. 2019. 11. 7.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3. 유산동 우육면 / 우육면 / 대만의 노포 (같은 곳)에서 먹는 우동 같은 우육면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사실 대만에 도착하기 전엔, 소화불량이었다. 몇 주 째 제대로 소화를 못해서 끙끙 앓다가, 그렇다고 여행을 포기할 순 없으니 가자..! 했고 도착해선, 에이 여기까지 왔는데 아프더라도 먹고 아프자! 해서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홀로 우육면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멀리까지 갈 시간은 없어서 메인 역 근처에 맛집을 찾다가...유산동 우육면 이란 곳으로 가기로 결정! 구글 지도를 보고 열심히 찾아가봤다. 어렸을땐 벽에 저렇게 에어컨 실외기 달린 낡은 건물이 으스스해서 무서웠는데 요샌.. 2019. 9. 26. [서울 종로] 샤오바오우육면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우육면과 다양한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어느 평범한 일요일 오후왜 명동, 종로, 을지로엔 일요일 휴무인 음식점이 많은걸까 생각하며터덜 터덜 돌아다니다가일행의 추천으로 도착한 곳.샤오바오우육면 합리적인 가격과 맛, 양으로 승부보는 곳인가 보다. 메뉴 1. 특이하게 우육면 시키면 면의 종류를 고를 수 있다.그밖에 소고기 덮밥..볶음면..군만두 등이 있고 당연히 꿔바로우..가지탕수.. 칠리새우..등등이 있다. 우린 우육면과 소고기 덮밥, 가지탕수, 꿔바로우를 시켰다.4명이었으니까. 솔직히 엄청 기대했던 가지탕수다른 곳과 달린 가지를 길게 잘라서 튀긴게 특이했다.맛은 오...역대급이라 할 수 없지만 뭐랄까간식처럼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었다.적당히 심심하지만 맛있는 그런 맛. 요건 소고기 덮밥.원래 중국식 덮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2019.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