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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포머게임2

트라인 (Trine) - 클래식한 플랫포머 게임 Trine 2009년에 핀란드의 한 개발사 Frozenbyte에서 개발한 3D 액션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다. 예전에 1,2,3 번들로 샀어서 3편으로 끝난 줄 알았는데, 얼마 전 4편 개발이 공식화 되었다고 한다. 공식 사이트도 있다. https://www.trine4.com/ 시리즈가 계속 되도 게임 분위기는 그대로인듯 하다. 핀란드여서 개발사 이름이 프로즌바이트인걸까...?이 게임에도 physX가 적용되었는 지, nvidia 마크가 붙어있다. 2009년이라...거의 10년 전에 나온 게임다보니, 게임 방식이 상당히 올드하다. 아니, 클래식하다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요즘 게임에 익숙해지다보면 자칫 올드해보일 수 있는 게임 방식과 퍼즐들이 대부분이다. 메인 화면부터 주인공 중 한명인 여도적 조야.화면 구.. 2018. 12. 28.
로그 레거시(Rogue of Legacy) -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열 받아가며 했던..그런 게임 개발사: Cellar Door Games출시일: 2013년 6월 27일 어떤 게임을 하면서, 처음 잡아본 게임을 한번에 엔딩까지 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수많은 Game over 화면을 마주하며 다다르는 게 엔딩이니까, 만약 매번 캐릭터가 살아있다면 하나의 이야기를 마무리짓기 위해선 수많은 목숨이 희생되는 거라 볼 수도 있겠다. 마치 시간을 되돌린 것 마냥 같은 모습의 캐릭터가 같은 대사를 하면서, 지난 죽음을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지… 어렸을 적, 학교 앞 문방구엔 100원짜리 오락기가 있었다. 학교가 파하면 항상 학생들로 붐볐고, 골목마다 그런 조그마한 간이 오락기를 찾기 어렵지 않았다. 학생들은 100원짜리 캐릭터의 목숨을 사서 집중해서 게임하곤 했다. 그러다가 PC방이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 2017.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