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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2

[서울 을지로] 경일옥핏제리아 - 이런 곳에 이런 피잣집이..??? 토요일 저녁. 을지로 언저리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뭔가 핫한 곳에 가고 싶었다. 을지로에 요즘 핫한 곳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죄다 술집이나 카페여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몇 없는 후기를 발견하고 찾아갔다. 우린 루꼴라꼰 그라나 빠다노 치즈 (루꼴라 샐러드), 아마트리치아나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아마 마르게리따와 을지로 컴비네이션...을 시켰던 거 같다. 음...포스팅 기준 3달전? 쯤에 갔던 곳이라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음...샐러드로 식전에 먹기 보단 피자와 같이 어울려 먹으면 딱 좋은 듯한 맛이었다. 치즈와 토마토 소스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도우는 정말 쌈처럼 서포트만 해주고, 토마토와 치즈의 맛만 한껏 났던 피자. 파스타도 무난무난했다. 뭐랄까 정갈한 레스토랑.. 2019. 5. 23.
[서울 명동] 명동피자 - 가성비는 그닥. 맛은 So So~Not Bad?? 명동엔 뭐가 많은 듯 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음식점은 많지 않다.더구나 주말, 특히 일요일에는 더더욱 찾기가 힘들고...관광객들 가는 식당은 많고...그래서 그냥 말로만 들었던 명동피자에 찾아갔다. 일요일 오후 3시라 그런지 한산- 테이블은 많고 넓직하다. 조용해서 좋았다. 물은 셀프. 타바스코 핫소스도 셀프!! 메뉴가 제법 있다. 영어 이름은 평범한데, 한글 메뉴 이름이 독특하다. 세트도 있고... 여기서 무조건 시켜야 하는 시저 샐러드. 이른바 만수무강 샐러드. 요날 시킨 메뉴중에 가장 맛있었던 메뉴였던 듯. 스테이크 없어도 안심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느낌의 파스타에 고깃 덩이 여러개 놓여져 있다. 이건 차돌박이 알리오 올리오 낫 배드! 차돌박이에 알리오 올리오면 너무 기름지지 않을까 했는데 나쁘지 .. 2019.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