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31 [제주] 둘째날 - #03 넥슨 컴퓨터 박물관 입장 / 1층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태풍 전 고요함. 본격적을 태풍을 피해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관람하기로 했다. 저기다 꽂으면 철제 열쇠?가 나온다. 남이 내 우산 가져갈까봐 염려 안해도 되는신박한 보관함... 물도 잘 빠지고 좋다. 1은 컴퓨터 부품 설명, 2층은 게임의 역사..? 3층은 코딩 수업?체험관? 그런 곳인가 보다. 흰색 줄 같은걸 귀에 대면 게임 사운드가 들린다. 2019. 12. 25. [제주] 둘째날 - #02 망고 홀릭 / 필리핀 생망고 디저트 가게 / 넥슨컴퓨터박물관 근처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원래 일정은 제주 동쪽의 자연 경관을 구경하는 것이었으나... 태풍 때문에 실내 위주로 돌아다니기로 결정. 어딜갈까...하다가 말로만 듣던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 버스 한번 타면 바로 갈 수 있길래 결정!!! 엄청 큰 흥미는 없었지만...언제 갈일이 있겠나 싶어서 갔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인 건,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아닌 망고 디저트 카페. 망고홀릭. 홀린듯 들어갔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망고홀릭이시다. 수입 망고가 오래 보관이 힘들다보니, 가격은 대체로 비싼편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망고 빙수 인듯 한데, 난 혼자라서....그냥 생망고 쉐이크 시킴. 망고뿐 아.. 2019. 12. 24. [제주 연동] 둘째날 - #01 제주보말집 / 제주 도청 근처 / 아침 식사 / 혼밥 가능!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태풍 미탁이 제주도에 접근하기 불과 몇 시간 전. 창문을 열었다. 저어 멀리 구름속에 가려진 오름들이 인상 깊다.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높은 산이 아니라 낮은 오름들이라니, 그제서야 제주도에 온 실감이 났다. 아침을 먹고 싶은데, 아침 8시쯤에 혼자서 먹을 만한 식당이 어디있을까 두리번 거리다가 마침 숙소 근처, 그러니까 제주도청 근처?에 있는 보말국 식당을 발견했다. 평일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하는 곳. 혼자 들어가서 식사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뭐 먹을꺼냐고 그래서 보말국 먹겠다고 그랬다. 역시 아침에 보말국이지. 거의 첫 손님이라 준비에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2019. 12. 23. [제주 연동] 첫째날 - 제주행 마지막 밤 비행 / 아시아나항공 / 푸라닭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가을을 맞아서 혼자 훌쩍 떠난 제주 여행. 10월 1일 퇴근하고 밤 아시아나 비행기를 미리 예약했다. 왜 하필 아시아나였냐면...그냥 싸서..? 여름 즈음에 예약했었는데 편도 3만원 정도 였다. 물론 휴일도 아닌 평일 저녁 비행기라 그랬겠지만.. 퇴근시간을 감안해서 예약한 비행기는 오후 8시 50분 출발. 그런데 당일에 약간 지연되서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하게 됐다. 알고보니 그 비행기가 제주행 마지막 비행기.. 졸지에 김포공항에서 가장 늦게 제주도로 가는 사람이 되었다. 국내선 비행기를 진짜 7년..?만에 타서 몰랐는데, 국제선 자동출입국심사처럼, 편하게 입국하는 시스템이 .. 2019. 12.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