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5 [서울 홍대 연남] 바스 버거 - 무제한 감자칩, 감자튀김, 미니 코울슬로가 풍성했던 버거 맛집 어째 수제버거 가게만 연달아 올리는 느낌인데, 이 날도 방탈출을 가볍게 클리어 하고 먹을 것을 찾아 헤메다가 발견한 곳. 나 외에 다른 두명은 광화문인가 어디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며 추천했다. 바스버거 연남점. 메뉴가 꽤나 다양한 편인데 이 중에서 눈길을 끈건 다름아닌 100원 짜리 미니 코울슬로...?? 1000원을 잘못적었나해서 여쭤보니 100원이 맞다고 하셔서 각자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미니 코울슬로도 하나씩 더 주문했다. 메뉴와 토핑이 다양하다보니 추천 조합도 안내해줌. 연남점은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춥지 않으면 창문을 활짝 열어두는 것 같았다. 감자튀김보다 햄버거가 먼저 나왔다. 확실하다. 난 바스버거 더블을 주문했다. 아마 그럴것이야...가장 기본적인걸 먹어보겠다.. 2019. 12. 19. [서울 상수] 테이스티 버거 -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 집. 사장님 유명세 빼도 버거 자체가 아주 맛나서 재방문 의사 있음!! 노을 이쁘게 지는 가을 저녁 ....오늘도 방탈출을 하고 늦은 저녁 먹으러 갑니다. 라멘을 먹을까 수제 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방탈출 가는 길에 지나친 테이스티 버거를 보고 한 번 가보기로. 8시가 넘은 시각이라서 웨이팅이 하나도 없었다. 여기엔 테이스티 초이스라는 메뉴가 있는데, 테이 사장님이 직접 있을 때만 가능한 메뉴라고 한다. 모든 토핑이 다 들어가는...2만원 넘는 메뉴. 백종원 아저씨에 대한 신뢰감이 100%이기 때문에 에그머니 버거를 시켰고, 일행은 더블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아 그런데 시키고 나서야 알았다. 에그머니 버거엔 패티가 없다는거... 와 진짜 맛있긴 하다. 패티가 없어서 뻑뻑하지 않고 아주 촉촉하니, 아주 맛있는 오믈렛과 맛있는 빵을 함께 치즈에 찍어 먹는 맛...? 진짜 맛있었다... 2019. 12. 15. [서울 홍대 상수] 돈까스 잔치 - 돈까스 맛집.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내가 어리석다. 상수역에서 내려서 합정 쪽으로 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특히 밝은 조명으로 넓은 매장을 자랑하는... 언뜻 선입견으론, 그저 그런 프랜차이즈인줄만 알았던 이곳. 돈까스 잔치. 이영자가 찾았던 브랜드..?지점..?이려나, 예전에 돈까스와 잔치국수 한번에 먹는걸 본 거 같긴한데... 주문했다. 시그니처 메뉴 같은 돈까스+잔치국수 하나, 돈까스 + 비빔국수 하나, 치즈돈까스 하나. 남자 세명이니까 조금 부족하려나 생각하던 찰라에... 메뉴가 나왔다. 와...이거 자른 단면을 왜 안찍었는지 모르겠는데 치즈가 엄청 많다. 돈까스 크기도 엄청나고 치즈도 엄청남. 진짜 맛있었다...ㅠㅠㅠㅠ 국수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이게 제일 맛있었음... 맛을 따지자면 치즈까스 > 돈잔국수 > 돈비국수. 양은.. 2019. 12. 7. [서울 홍대] 태양커피 & 미학당 - 숭실대 지인들에게 무척 유명한 미학당이 홍대에..? 주변에 숭실대 지인들이 많다보니, 그 사람들 인스타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디저트 맛집이 있었으니.. 바로 미학당. 하지만 아쉽게도 7시까지밖에 영업을 안해서 매번 방문은 실패했다. 그런데, 홍대에도 지점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숭실대 지인들과 함께 방문! 미학당만 있는게 아니라, 태양커피라는 카페와 콜라보로 영업하는 곳인듯 하다. 아 그런데... 주말 오후여서 그런지 ㅜㅜㅜ 디저트가 생각보다 많진 않았다...너무 아쉽. 직원분도 아쉬워하셨다.. 쩝 이것저것 디저트와 각자 음료를 주문. 난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 추천 추천. 사실 디저트를 잘 안찾아 먹긴 하는데, 남아 있는 디저트가 없었어서 그랬을까...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 2019. 11. 30. [서울 홍대] 스앤샤 - 꽤 푸짐한 밀푀유나베. 외국인이 찾는 족발맛집?? 샤브샤브를 상당히 좋아라 하는데, 얼마 전 남부터미널에서 밀푀유나베라는 걸 먹어본 적이 있다. (https://paulcalla.tistory.com/267?category=690482) 그게 사실 상 이쁜 샤브샤브 한상이란걸 알게 된 후로, 또 언제 먹어보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또 방탈출 하러 가기 전 갈 기회가 생겼다. 홍대 스앤샤! 밀푀유 나베 맛집이란다. 우리가 들어갔을 땐 외국인 관광객 열분정도가 밀푀유나베 대신 족발은 잔뜩 시켜서 드시고 계셨다...여긴 족발 맛집인가??? 우린 밀푀유 나베 + 양지쌀국수 세트에다가 육회 초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아마 이렇게 시키면 육회 초밥 할인이 좀 됐었던 것 같다. 기본세트 30000원에 육회초밥까지 하면 3명은 충분히 먹는다. 셀프바에 야채도 마음껏 가져다.. 2019.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