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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오시] 넷째날 - #08. 자오시 시내 - 온천공원 / 족욕 / 고추 아이스크림 / 다리 마사지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 더웠구요.. 든든히 배도 채우고, 버블티도 하나 손에 든채 자오시를 본격적으로 돌아다녔다. 자오시 자체가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기 좋다. 차가운 매운맛은 어떨까... 그리고 지인에게 추천받은 마사지집으로 가서 발마사지 받기로~ 이제 오늘의 마지막 뤄동 야시장으로 가기 위해 다시 자오시역으로~~~ 2019. 11. 8.
[대만 자오시] 넷째날 - #07. 자오시 - 우육면 / 새우 완탕 우육면 / 有麵煮私房小吃-礁溪店(유면자사방소흘-초계점)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 더웠구요.. 우육면은 한번 더 먹어봐야할 거 같아서 찾은 우육면집. 한국어로 찾아도 잘 안나오길래, 그냥 구글맵에서 beef noodle로 찾았는데 상당히 괜찮은 곳을 찾았다. 기본 우육면이랑 새우완탕 우육면 하나씩 시켰다. 그리고 여기도 역시 셀프로 가져다 먹는 반찬(유료)가 있길래 이중에 하나 먹어보자 해서 고른 반찬. 이쪽은 파가 유명하니까 파 들어간거로 골랐다. 오리고기 파 간장 조림인데, 따뜻하진 않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맛이었다. 맛없었다는 건 아니다!!! 맛있었다. 다.. 2019. 11. 7.
[대만 자오시] 넷째날 - #06. 자오시 숙소 - 아놀드 빌스 스프링 Arnold ville's Springs / 트윈 베드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 더웠구요.. 방에서 온천욕을 할 수 있다는 3성 호텔로 예약. 시설도 깨끗하고 방도 넓고 침대도 넓고 너무 좋았는데.. 막상 지나고보니... 돈 더 주고 비싼 온천 욕실 방을 잡아봐야, 난 별로 온천욕을 안즐긴다는 걸 알았다. 아숩아숩 그냥 적당한 방 잡고, 도시 곳곳에 있는 온천 공원과, 별도로 돈내고 들어갈 수 있는 온천욕장을 찾아가는게 나을지도... 어떤 고급 호텔엔 야외 온천도 있더라. 그냥 밥이나 먹으러 가야징 2019. 11. 6.
[대만 자오시] 넷째날 - #05. 자오시 - 드디어 파란 하늘이..?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 더웠구요.. 온천이 유명하다는 자오시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다시 기차 탑승 사실 기차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 전철쯤?을 타고 갔다. 자오시 여기저기엔 무료로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이 흐른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적당한 곳에 앉아서 발 담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온천에 큰 흥미가 없다면 따로 비싼 온천 숙소 안 잡고 그냥 족욕만 해도 좋을듯. 2019. 11. 5.
[대만 이란] 넷째날 - #04. 이란 전통예술센터 Part 03. 정원 및 마을 돌아다니기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거리뿐 아니라 온 곳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이곳. 찾아보니 the place 라는 호텔의 숙소들이 여기에 걸쳐있는 듯 하다. 가격은 비싼편...그런데 이렇게 관광객들이 돌아다닐 수 있게 개방되어있으면 투숙객들은 불편할듯... 좀더 명확한 구분이 있어야할 듯 하다. 참고로 말하자면...난 여기가 호텔 숙소인지 전혀 몰랐다. 포스팅 쓰는 이 시점에서야 뒤늦게 찾아보고 안 사실.. 그냥 실버타운곳인가? 생각했었음 여긴 돼지가 마스코트인가..? 충분히 관광하고 나왔는데 하필 .. 2019. 11. 4.
[대만 이란] 넷째날 - #03. 이란 전통예술센터 Part 02. 전통 거리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이곳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나름 여기의 시그니처 거리가 있다면... 바로 이곳!!! 아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곳곳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참고로 이날은 초등학생들이 견학? 소풍 온 모양인지 애들이 엄청 많았다. 이날은 무슨 행사 하는 날이었는지, 서유기 캐릭터 분장을 한 분들이 퍼레이드를 계속 하고 있었다. 의외로 중독적인 음악과 춤... 사진엔 잘 안담겼지만 뭔가 신비한 분위기 때문에 푹 빠졌다. 날씨만 좋으면...진짜 그놈의 날씨만 좋으면 인생샷 건지러 .. 2019. 11. 3.
[대만 이란] 넷째날 - #02. 이란 전통예술센터 Part 01. 입장 / 입장료 / 상점가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도착한 예술전통중심. 예술전통중심 입구 쪽엔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다. 공방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악세사리와 전통 예술품들, 도자기들 등등을 판다. 상점가 구경하는 재미도 상당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투어 시작! 2019. 11. 2.
[대만 이란] 넷째날 - #01. 뤄둥으로 / 이란 예술전통센터 / 이란현 전통예술촌 버스 시간표 / 대만 투어 셔틀 버스 / 대만 기차 도시락 / 대만 찹쌀떡 / 85C 소금커피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마지막 밤은 자오시라고 온천 마을?로 유명한 곳에서 묵기로 했다. 그래도 낮엔 관광을 해야하지 않겠나...싶어서 찾아보다가 현지친구에게 추천받고, 괜찮겠다 싶어서 결정한 이란 예술전통중심. 전통예술촌?에 가보기로 했다. 사실 이란현이라곤 하지만 뤄둥역에서 내리면 예술촌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화련에서 뤄둥역으로 가는건 딱히 예약 안해도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예약하고 맘 편히 감.. 대만은 지하철 내에서 취식이 불가하지만, 기차에선 먹어도 괜찮다. 특히 기차 승객을 위한 도.. 2019. 11. 1.
[대만 화롄] 셋째날 - #12. 石屋燒肉火鍋 석옥소육화과 - 숯불구이, 훠궈 무한리필집 / 화련 맛집!!!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대만가서 먹은게 많고 많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건 오늘 소개할 숯불구이/훠궈 무한리필 집.. 냉동 고기가 아닌 냉장육에다가 온갖 종류의 육고기와 해산물도 있다. 따지고 보면 야끼니꾸에 가까운 스타일인데 완전 맛있었다... 츄릅 참고로 현지인에게 엄청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다. 우린 다행히 현지 지인이 있어서 예약에 맞춰 들어갔다. 만약 이 포스팅을 보고 꼭 가봐야겠다 싶으면, 숙소 스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거나, 대만어 잘하는 사람 데려가시.. 2019.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