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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3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8.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 전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뭔가 어떤 도시에 가면 랜드마크, 특히 높은 랜드마크를 가는 걸 좋아한다. 특히 해 질무렵에 가서 석양과 야경을 함께 보는걸 좋아해서 6시 이후에 방문한다. 그래서! 타이페이 하면 타이베이 101이니깐, 가봤다. 타이베이 101전망대 입장권은 물론 현지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마이리얼트립(https://www.myrealtrip.com/)이나 kkday(https://www.kkday.com/ko/)같은 곳에서 보다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전망대가 다 그렇듯이, 사실 날.. 2019. 10. 1.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7. 용산사 / 시먼딩 / 삼형제 망고 빙수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스테이크를 먹고 난뒤, 천천히 소화도 시킬겸 용산사 쪽으로 걸어갔다. 원랜 구경할 생각이 없었으나...바로 근처길래 용산사 정면만 한번 찍고, 후식을 먹으러 시먼딩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망고빙수 먹으러~ 이번 대만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대만도 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듯 했다. 곳곳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즐비했다. 우린 사람 많은 걸 별로 안좋아해서, 묵묵히 망고빙수를 향해 걸었다. 가게 근처에만 갔을 뿐인데, 직원분들이 호객행위를 해서, 얼떨떨해하며 들어갔다. 대표적인 망.. 2019. 9. 30.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6. 스테이크 편 / Cang he / 藏賀岩燒牛排 / 용산사 맛집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대만하면 먹으러 가는 거고, 대만 여행이 조금 긴 편이라 (4박 5일) 일반적으로 먹는 샤오롱바오나 우육면, 버블티, 야시장 음식 말고, 우리나라에서도 팔지만 대만에선 더 싸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 찾아봤다. 그래서 결론은? 스테이크. 하하. 겨우 겨우 인스타와 구글을 뒤져서 찾아낸 곳. 용산사 근처라 주변에 관광지도 제법 있고, 교통편도 불편하지 않아서 찾아가봤다. 저렇게 찾으면 힘드니깐, 藏賀岩燒牛排 그냥 이렇게 검색하는게 편하다. 그러고보니 첫 일정이 먹는 거라니... 2019. 9. 29.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5. 숙소 편 / 베이먼 와우 포시텔 (Beimen Wow Poshtel) 디럭스 트윈룸 (욕실 포함)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혼자 갈 땐 게스트 하우스도 거리낌 없이 가지만, 이번엔 일행이 한 분 계셔서, 그래도 호스텔의 트윈룸을 예약했다. 아고다에서 열심히 찾다가 메인역에서 걸어갈 수 있고 저렴한 베이먼 와우 포시텔 (Beimen Wow Poshtel) 예약. 예약 사이트마다 방 이름이 조금씩 다른 거 같은데, 내가 예매할 땐 디럭스 트윈룸이었다. 한국어 하시는 직원분도 있는 거 같은데, 마침 우리가 도착했을 땐 퇴근하시는 듯 했다... 그래도 뭐 영어가 통하니 체크인 하는데 무리는 없었다. 생.. 2019. 9. 28.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4. 버블티 편 / 타이거 슈가 흑당 버블티 / 코코 버블티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대만에서 무조건 해야한다는 1버블티. 한국에서도 스물스물 흑당 버블티가 SNS에 돌던 무렵이라, 고놈의 흑당버블티를 먹어보는게 목표였다. 3번은 타이거슈가 흑당 버블티를 마시고, 1번은 코코에서 마셨는데 이번 포스팅 한번에 다 올리는걸로.. 1.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 타이거 슈가 버블티 이젠 한국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 타이거 슈거 버블티. 이젠 흑당 버블티의 대명사가 된거 같다. 대만 사람들이 그렇게 밀크티를 좋아한다던데...듣던데로 계속 줄이 서 있었다. 그래도 주문이 들.. 2019. 9. 27.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3. 유산동 우육면 / 우육면 / 대만의 노포 (같은 곳)에서 먹는 우동 같은 우육면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사실 대만에 도착하기 전엔, 소화불량이었다. 몇 주 째 제대로 소화를 못해서 끙끙 앓다가, 그렇다고 여행을 포기할 순 없으니 가자..! 했고 도착해선, 에이 여기까지 왔는데 아프더라도 먹고 아프자! 해서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홀로 우육면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멀리까지 갈 시간은 없어서 메인 역 근처에 맛집을 찾다가...유산동 우육면 이란 곳으로 가기로 결정! 구글 지도를 보고 열심히 찾아가봤다. 어렸을땐 벽에 저렇게 에어컨 실외기 달린 낡은 건물이 으스스해서 무서웠는데 요샌.. 2019. 9. 26.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2. 타오위안 공항에서 시내 이동 편 / 이지카드 충전 / 타이페이 메인 역 / 짐 보관함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자유 여행의 시작은 도시의 메인역. 보통 메인역은 도심에 위치해서 교통도 편하고 관광지 근처에 많이 있으니깐, 이번 타이페이 숙소도 나름 메인역 근처에 잡았다. 공항에서 메인역 까지 이동은 뭐 나름 여러가지가 있는데, 1. 공항철도(MRT) 2. 공항버스 3. 택시 난 공항철도를 타기로 결정. 공항철도 가격은 편도 160 대만 달러다. 급행과 완행이 있고 소요시간은 40~50분정도. 대만의 대중 교통은 대부분 선불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대표적으로는 이지카드가 있고, 그밖에 .. 2019. 9. 25.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1. 대만 입국 편 / 대만행 아시아나 기내식 / 현지 유심칩 구매 / E-GATE (대만 자동출입국심사) 신청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에티오피아에서 귀국한 지 어언 3년이 되던 때. 여권마저 파기해버려서 여권도 없었을 때. 해외 여행을 가보자!!! 생각해서 어딜 갈까 하다가 예전에 가보려 했다가 실패한 대만에 가보자 결정! 항공편은 아시아나 항공 (타이페이 in, out) 왕복 27만원에 결제했다. 뭐 더 싸게 가는 때도 충분히 있었겠지만, 근로자의 날과 주말이 적절히 껴있어서 저 가격인 듯 싶었다. 그래도 만족 만족. 엄청 비싸게 다녀온 건 아닌거 같아서 하하. 10시간 넘게 비행기에 탄 적도 있었지만, 그럴 때 마다, 기내식 먹고 자고...간식 먹고 자고.. 2019. 9. 24.
베를린(10) - 베를린 필하모니 공연 관람 & 에티오피아 귀국.. 베를린엔 갖가지 문화재들과 박물관이 있지만...세계에서 손꼽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있다. 이왕 베를린에 가는거! 그것도 마지막 여행지니까 여행 전에 미리 예매라도 하려고 했지만...한달전부터 매진..매진...매진.....아쉽지만 마음을 접었다하지만 웬걸가이드 누나 말론 온라인에서는 팔지 않는 합창석을 판다고 했다. 자리는 안좋지만 제일 싼 좌석!공연은 대략 8시쯤 시작하니까 5시쯤 미리 가서 티켓을 사보라고 하길래 미리 찾아갔다. 입구가 어디인지 헤메다가...매표소에 물어보니합창석은 안 파는데, 20유로?쯤에 제일 구석에 있는 좌석은 판다고 해서 냉큼 샀다.뭐 그거라도 어디야...공연전까진 시간이 남아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베를린 필하모닉. 화요일 점심엔 무료 공연도 하고, 다른 나라 오케스트라.. 2016.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