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69 [서울 강남 방탈출] #48. 서울 이스케이프룸 강남 2호점 (Seoul Escape Room) - 타짜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전체적인 평가는 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서이룸 시즌3의 마지막 테마이자, 현재 서이룸의 마지막 테마..타짜!초기엔 도박장, 카지노 였다가 포털사이트 필터링에 걸려서 검색이 안되자 결국 타짜로 테마명이 바뀌고 만, 비운의 테마이다.난이도가 ???으로 표기되어 있길래, 이거 설마...했는데정말 그랬던 테마.상상하는 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공장 내부 깊숙한 곳에 성공적으로 폭탄을 설치하고 나온 당신. 당신이 설치한 시한폭탄이 터지기 전까지 남은시간은 약 90분. 폭탄을 설치하고 서둘.. 2019. 12. 17. [서울 강남] 롤링파스타 - 가격만큼의 맛과 양. Not Bad. SNS에 백종원 파스타 집이 그렇게 싸고 맛있다며 난리가 났길래, 강남역에 방탈출 하러 간김에 가봤다. 사실 가격과 맛보단, 백종원 파스타집 아니면 남자 셋이 당당히 들어갈 수 있는 파스타집이 있을까 해서 갔다. 그리고 다행히 분위기도 남자셋을 너그러이 허용할 만한 느낌...ㅋㅋㅋㅋㅋ 왠지 양이 적게 나올 것 같아서, 리코타 오일 파스타, 까르보나라, 우삼겹 도리아, 불고기 파스타를 주문했다. 현명한 선택이었다. 3명이서 4개 시키는거..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는데, 그때 미리 메뉴를 고르고, 입장과 동시에 주문을 하니까 메뉴도 빨리 나온다. 전체적으로 메뉴 양이 작긴 작다. 성인 남자 한명이 먹으면 부족할듯... 그래도 2개 시켜도 다른 곳 파스타 가격이니깐 여러 개 골라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2019. 12. 16. [서울 상수] 테이스티 버거 -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 집. 사장님 유명세 빼도 버거 자체가 아주 맛나서 재방문 의사 있음!! 노을 이쁘게 지는 가을 저녁 ....오늘도 방탈출을 하고 늦은 저녁 먹으러 갑니다. 라멘을 먹을까 수제 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방탈출 가는 길에 지나친 테이스티 버거를 보고 한 번 가보기로. 8시가 넘은 시각이라서 웨이팅이 하나도 없었다. 여기엔 테이스티 초이스라는 메뉴가 있는데, 테이 사장님이 직접 있을 때만 가능한 메뉴라고 한다. 모든 토핑이 다 들어가는...2만원 넘는 메뉴. 백종원 아저씨에 대한 신뢰감이 100%이기 때문에 에그머니 버거를 시켰고, 일행은 더블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아 그런데 시키고 나서야 알았다. 에그머니 버거엔 패티가 없다는거... 와 진짜 맛있긴 하다. 패티가 없어서 뻑뻑하지 않고 아주 촉촉하니, 아주 맛있는 오믈렛과 맛있는 빵을 함께 치즈에 찍어 먹는 맛...? 진짜 맛있었다... 2019. 12. 15. [서울 종로] 여진곱 - 다음엔 꼭 곱창구이를..!! 곱창전골 맛집! 조금 의외였다. 곱창전골이라니 평소에 외식을 즐겨하지 않으시는 어머니가 곱창전골을 좋아한다는 걸 안 지 얼마 안됐다. 그래서 종종 형이 어머니를 모시고 곱창전골을 먹으러 가긴했는데, 이번엔 저 멀리 종로까지 곱창전골을 먹으러 나도 함께 갔다. 낙원상가 근처에 있는 여진곱! 원래 상호명은 따로 있는 거 같은데, '여기가 진짜 곱창이다'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종로여서 엄청 비쌀줄 알았는데, 엄청 비싸다는 느낌은 안듬. 오늘의 목표는 곱창전골이었기 때문에, 구이는 아쉽지만 제쳐두고. 한우곱창전골 3인분 주문! 곱창이 아주 푸짐하게 들었다. 국자로 풀 때마다 곱창이 한가득. 곱창전골이 워낙 맛있어서 곱창 구이도 엄청 기대됐다. 다음에 다시 꼭 가야지! 2019. 12. 14. [경기 분당 서현] 엉클스 - 커다란 오징어튀김이 올라간 떡볶이 전어회가 무척 먹고싶어서, 앞뒤 안가리고 전어회부터 먹었더니 뭔가 (탄수화물이) 부족한 느낌에, 찾아간 떡볶이 집. 엉클스. 알고보니 나름 프랜차이즈더라. 오징어 튀김이 올라간 떡볶이가 시그니처 메뉴인 듯 했는데 오징어 튀김이 통째로 올라가 있는건 왠지 인스타 비주얼을 위한 거 같아서, 세트 2 + 버팔로윙을 주문하려 했으나... 버팔로윙이 없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오징어 튀김 떡볶이 고름. 뒤에 직접 쓰신 세트 3,4,5도 있으니 참고하자. 맵기도 고를 수 있는데, 1단계 고르면 적당히 먹을 수 있다. 요샌 너무 쓸데없이 매운 떡볶이가 많은 거 같아.. 튀김도 맛있었고, 떡볶이도 맛있었지만, 냄비가 조금 작은 느낌...?? 오징어 튀김을 자르고 먹기가 조금 힘들었다. 무난했음! 2019. 12. 13. [서울 대학로 방탈출] #46. 대학로 비트포비아 - 이런 변이 있나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 다소 급작스럽게 가게 된 방탈출.정말 오랜만에 비트포비아였고,정말 오랜만에 2명이서 하는거라, 좀 긴장됐다..음...얼마나 깜짝이벤트를 해주려고 집까지 들어가서...케이크까지 먹고...화장실에...큼어쨌든 테마 시작은 다소 코믹. 물론 당사자에겐 비극이겠지만.현재 기준 망치 3개 난이도!!! (=탈출률 20%~40%)2명이서 할 수 있을까...싶었는데 과연..?다소 항변을 하자.. 2019. 12. 12. [서울 망원] 딘딘향 - 깔끔한 마라탕 & 마라샹궈 집 망원동에 수많은 맛집과 카페가 있지만, 왜 난 월요일에만 방문하는 걸까..? 암튼 월요일에 여는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마라탕 집. 뭐 물론 난 마라샹궈를 먹으러 갔다. 양껏 마라샹궈를 담고, 꿔바로우 소 하나 주문했다. 여긴 공기밥이 무료!!! 아쉽게도 볶음밥은 안판다. 물론 지난번 서촌 마라샹궈보단 못한 맛이지만, 요런 류의 마라탕집에선 상당히 맛났던 마라샹궈. 심하게 짜지도 않고, 잘 볶은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 비단 월요일이 아니더라도 망원동에서 마라샹궈 먹고 싶으면 찾아갈듯. 2019. 12. 11. [서울 강남] 한성양꼬치 - 양갈비를 통째로 구워먹는 양꼬치 집. 이번에도 방탈출을 끝내고 영양보충하러 가는 길. 양다리나 양갈비를 통째로 구워먹는 곳이 있다 그래서 찾아갔다. 나름 지점이 많은 한성양꼬치! 강남점이다. 강남에 지점이 2개 있는 곳 같던데...여긴 2층에 있는 강남점. 양다리보단 양갈비가 땡겨서 양갈비랑 꿔바로우, 마파두부, 볶음밥을 주문했다. 조금 잘라주신 다음에 주방으로 가서 해제해서 오신다. 그러니까 일종의 쇼? 이벤트?식으로 해제를 보여주신 것. 이제 이걸 맛나게 구워먹으면 된다! 통 양다리나 통 양갈비 구워먹는데 가 흔치 않고, 나머지 음식들도 충분히 맛있었다. 강남 신분당선에 더 가까워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인근 직장인들이 가긴 편하겠지) 추천추천 2019. 12. 10. [서울 강남 방탈출] #45. 서울 이스케이프룸 강남 2호점 (Seoul Escape Room) - 공장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서이룸 시즌3의 네번째 테마. 공장.듣기론 이과에게 상당히 유리하고, 꽃길이라 카던데...과연???항상 하던 멤버가 이과2 + 문과1이긴 하지만, 이과 한명을 더 포섭해서 갔다. 조직이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던 고문실을 찾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고문실 내부로 침입하여 조직과 본인의 과거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 당신.그곳에서 당신은 지옥을 보았다.단순히 요원을 선발하여 교육하고 파견하.. 2019. 12.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