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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공간/소소한일상

2024년에 읽은 책들#2.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부터 ‘여행자의 식사’까지

by Paularis 2025. 2. 11.

2024년에 읽은 책들을 어떻게 선정했는지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2025.02.02 - [경험과 공간/소소한일상] - 2024년에 읽은 책들#0. 나만의 가지치기 독서법.
2025.02.02 - [경험과 공간/소소한일상] - 2024년에 읽은 책들#1.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부터 ‘우리는 직업이 같고도 달라서’까지



21)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 홍성사)

또다른 편지를 읽었다.


22) 도둑맞은 편지 (에드거 앨런 포. 문학과지성사)

애드거 앨런 포가 생각보다 난해한 소설도 쓰길래, 내가 좋아하는 한국 작가 중 난해하게 쓰는 사람 책을 읽었다.

23) 별뜨기에 관하여 (이영도. 황금가지)

SF 소설이니, 찐 하드 SF 소설을 읽었다.

24) 삼체 1부 : 삼체문제 (류츠신. 자음과모음)

과학의 발전과 기후 변화는 떼어놓을 수 없으니, 기후 변화 관련 잡지를 읽었다.

25) 1.5 C Issue No. 5 : CARBON VILLAIN, SEOUL? (소울에너지 편집부, 걷는사람. 소울에너지)

내가 실천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뭐가 있을까? 텃밭 관련한 책을 읽었다.

26) 소농의 공부 (조두진. 유유)

텃밭도 텃밭이지만, 자연 그대로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 관찰 에세이를 읽었다.

27) 이다의 자연관찰일기 (이다. 현암사)

하천에서 종종 백로? 두루미?가 발견된다.
그럼 서양에선 홍학이 심심찮게 발견될까?
홍학의 자리를 읽었다.

28) 홍학의 자리 (정해연. 엘릭시르)

다른 반전소설을 찾아 읽고 싶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었다.

29) 가면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간만에 재밌는 추리소설을 읽었으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추리 소설 작가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었다.

30) 다섯 마리 아기 돼지 (애거사 크리스티. 황금가지)

무슨 노랫말 가사대로 살인이 일어난다니, 실제 담당 경찰이었으면 이게 무슨 기분 나쁜 농담이겠거니 싶었겠다.
그래서 제목에 농담이 들어간 책을 읽었다.

31) 나는 농담이다 (김중혁. 민음사)

일종의 액자식 소설이니, 또 다른 액자식 구성의 책을 읽었다.

32) 트러스트 (에르난 디아스. 문학동네)

금융 관련된 소설이다. 투자 관련 책을 읽었다.

33)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 투자 법칙 (알렉산더 엘더. 이레미디어)

좋은 책이지만, 너무 어려웠다. 기초적인 금융 지식 관련 책을 읽었다.

34) 더 머니북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네카라쿠배당토 를 아는가??
토스에서 펴낸 책을 읽었으니, 배민에서 펴낸 책을 읽었다.

35) 요즘 우아한 개발 (우아한형제들. 골든래빗(주))

배민에서 펴낸 책 중,
처음으로 읽었던 책은 ‘요즘 사는 맛’이었다.
2편을 읽었다

36) 요즘사는맛 2 (…여러 명. 위즈덤하우스)

배민만 읽으면 섭섭하니, 요기요에서 펴낸 책을 읽었다.

37) 모던 키친 (박찬용. 에이치비프레스)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이니,
식재료에 관한 책을 읽었다.

38)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 (황선도. 서해문집)

비린내 하면 수산물이 아니겠나,
수산물 관련 책을 하나 더 읽었다.

39) 입질의 추억 재미있는 수산물 이야기 (김지민. 모노)

식재료 이야기는 이쯤하면 됐다.
이제 편하게 음식을 즐기는 책을 읽고 싶었다.

40) 여행자의 식사 (스기우라 사야카. 페이퍼스토리)

독립서점에서 산 책이니, 또다른 독립서점에서 산 책을 읽었다.

다음 포스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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