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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공간61

[서울 건대 방탈출] #26. 솔버 (Solver) 1호점 - 더 케이지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 드디어 솔버 3연방의 마지막의 더 케이지 테마.저녁도 제대로 못 먹고 3연방을 하려니 슬슬 배가 고파지며 집중력이 떨어지려 했지만전판에 랭킹 2위한거, 이번엔 1등하자는 마음먹고 준비를 해봤다. 그의 흔적을 따라 도착한 이 곳. 처음 와보는 곳 이지만, 어딘가 낯설지 않다... 이 곳에서 지독하게 K를 괴롭혀왔던 연쇄실종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고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어야한다. 출처 .. 2019. 6. 9.
[서울 건대 방탈출] #25. 솔버 (Solver) 1호점 - 콜드 케이스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 루시드 드림을 마치고 바로 이어진 2연방.놀랐던 마음을 추스리고, 앞으론 공포 요소 없으니 엄청 잘해야지 마음먹었다. 콜드 케이스는 루시드 드림에서 어느 정도 스토리가 이어진다.물론 직원분들이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시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파악하기 위해선 루시드드림을 해보는 걸 추천한다. (나만 당할수 없지)전대미문의 연쇄실종 사건 그리고 유력용의자로 누명을 쓰게 된 K 세.. 2019. 6. 8.
[서울 건대 방탈출] #24. 솔버 (Solver) 1호점 - 루시드 드림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 난 겁이 많다.피칠갑정도만 무섭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아니다.갑툭튀에 자지러지고, 공포 테마는 거들떠도 안본다. 그런 내가 방탈출 공포 3대장 중 하나라는, 솔버 루시드 드림에 갈 줄 이야.... 솔버 1호점엔 총 3가지 테마가 있다.첫번째 루시드 드림두번째 콜드 케이스세번째 더 케이지서울 이스케이프룸처럼 스토리가 쭉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서이룸보단 스토리가 잘 이어지는 느낌이.. 2019. 6. 7.
[서울 강남 방탈출] #22. 서울 이스케이프룸 강남 1호점 (Seoul Escape Room) - 탈출하라 1988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첫번째 방탈출 카페는 서울 이스케이프룸이라고 한다.이 브랜드는 시즌별 테마가 있어서, 각 시즌 에피소드들은 나름 시리즈가 이어진다.작년 여름, 방탈출 카페를 본격 취미로 가지면서부터, 이 서울이스케이프룸 정주행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그렇게 인천 부평에 있는 404호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알카트라즈 지하감옥, 회장님의 서재, 유로피안 스파이, 죽음을 부르는 재즈바를 클리.. 2019. 6. 4.
[서울 홍대 방탈출] #21. 두 이스케이프 (Doo escape) - 밀회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방탈출을 한 20번? 30번 했으나...블로그 리뷰는 써본 적이 없다.그래도 경험이 아까우니깐올해부턴 꼭 올려야지! 라고 마음 먹은게 올 초....그리고 지금은 5월 말....느지막히 올려본다. 첫 포스팅은 서울 홍대에 위치한 두 이스케이프.홍대라기 보단, 홍대와 신촌 사이에 있다.두 이스케이프는 현재 4개의 테마가 있는데,그 중 밀회 - 대부 - 정의란 무엇인가는 하나.. 2019. 5. 27.
와디즈 2018 스타박스 언박싱 후기 작년 말,평소 나의 통장 잔고를 신나게 줄여대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랜덤박스, 일명 스타박스를 기획했다. 대략 요런 확률로 랜덤박스를 시작했고,나와 같이 이런 걸 좋아하는 2명과 함께저 0.** %의 상품들을 노리고 참여했다. 총 세가지 분야가 있었는데, 펀딩이 열리고 나서 첫날에 이미 테크 카테고리 박스 5천개는 완판된터라만약 2019년 연말에도 한다면...첫날에 빨리빨리 하는게 좋을 듯 싶다. 행사 초반엔, 이거 그냥 재고 정리 행사 아니냐 라는 의심과 불만이 댓글에 여럿 달리자,와디즈에선 빠르게 행사 기획 이유와, 구성 상품 비율을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즉, 모든 참가자는 이 10가지 세트 중 한개를 받는 다는거... 물론 우리는 각자 이그닉 노트북, 미니 PC, 페나 키보드를 바라.. 2019. 2. 16.
트라인 (Trine) - 클래식한 플랫포머 게임 Trine 2009년에 핀란드의 한 개발사 Frozenbyte에서 개발한 3D 액션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다. 예전에 1,2,3 번들로 샀어서 3편으로 끝난 줄 알았는데, 얼마 전 4편 개발이 공식화 되었다고 한다. 공식 사이트도 있다. https://www.trine4.com/ 시리즈가 계속 되도 게임 분위기는 그대로인듯 하다. 핀란드여서 개발사 이름이 프로즌바이트인걸까...?이 게임에도 physX가 적용되었는 지, nvidia 마크가 붙어있다. 2009년이라...거의 10년 전에 나온 게임다보니, 게임 방식이 상당히 올드하다. 아니, 클래식하다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요즘 게임에 익숙해지다보면 자칫 올드해보일 수 있는 게임 방식과 퍼즐들이 대부분이다. 메인 화면부터 주인공 중 한명인 여도적 조야.화면 구.. 2018. 12. 28.
보더랜드 1 Borderlands - 매드맥스를 연상 시키는 B급 정서의 향연 제목에는 그럴듯하게 'B급 정서의 향연'이라고 적어뒀지만사실 B급 정서라는게 잘 모르겠다.진지하지 못한 가벼움, 매니악한 분위기, 쉴 새 없이 등장하는 패러디그저 혼자서 아 이런게 B급이 아닐까? 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보더랜드의 스토리와 스케일 등은 B급스럽지는 않다.물론 3D 멀미를 유도하고, 퀘스트 가이딩이 불친절한다는 등의 단점이 있지만2009년에 출시된 게임이란 걸 고려해보면 그럴 수 있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신체가 수시로 파괴되는 고어함, 그 고어함을 덜 불편하게 만드는 만화 같은 그래픽, 거침없는 욕설과 정신없는 진행이것들이 보더랜드의 핵심이다. 카툰 렌더링(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느낌이 나니깐 뭐,) 게임은 처음 해봤다. 보더랜드의 세계는 그야말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다.번듯한 것보다는, .. 2018. 1. 1.
Human Resource Machine - 코딩하는 기계가 되어보자!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나로서는재밌게 코딩 연습할 방법은 없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차라리 그 시간에 책 한 줄 더 읽고, 직접 코딩 한 줄 치는 게 낫겠지... 코딩은 아니더라도, 프로그래밍 로직 짜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게임은 없을까 찾아봤다.'TIS-100'나 '핵넷'이 대표적으로 프로그래머를 체험하는 게임이라는데, 나의 약 300개의 스팀 라이브러리엔 아쉽게도 없다. 뭐 비슷한 게임이 없을까 하다가 찾아낸 Human Resource Machine. 흔히 Human Resource 하면 인사팀, 인사과 그런 걸 생각하게 되는데뒤에 Machine이 붙여지니 영화 '모던 타임즈'같은 느낌이 물씬 물씬 풍긴다. 어두침침...묘하게 매트릭스 1편 초반부에서 주인공 '네오'가 근무했던 회사가.. 2017.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