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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49

[대만 타이페이] 둘째날 - #03. 국립고궁박물관 Part 3 / 나무 / 철 / 청동기 / 사실 카테고리 잘 모르겠다 편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당분간 포스팅은 조금 지루할 수 있다. 온갖 유물 사진만 올릴 터이니... 옥 전시관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나무? 철? 청동기? 장식품 전시장. (정확히 어떤 카테고리로 있는진 잘 모르겠다..) 이곳 역시 사진 위주로 빠르게 지나가자. 이쪽 청동기 전시실에도 옥배추 만큼 귀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듯했다. 종주종과 모공정. 2019. 10. 8.
[대만 타이페이] 둘째날 - #02. 국립고궁박물관 Part 2 / 옥 편 / 옥배추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당분간 포스팅은 조금 지루할 수 있다. 온갖 유물 사진만 올릴 터이니... 고궁박물관에서 유명한 전시품은 단연 옥으로 만들어진 배추 모양의 장식품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걸 보려면 되도록 일찍 와야 하는데 왜냐하면... 어느 정도 규모인지 동영상을 한번 찍어보았다. 그래도 회전율? 사람이 빨리 빠져서 보기보단 대기 시간이 길진 않다. 어쨌든 난 아침 댓바람부터 (9시정도) 들어가서 봤으니 대기하지 않고 볼 수 있었으니... 손바닥보다도 작은 옥을 저렇게 세밀.. 2019. 10. 7.
[대만 타이페이] 둘째날 - #01. 국립고궁박물관 Part 1 / 이동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아침 댓바람부터 일어나서 가기로한 고궁박물관. 중국 유물의 1/4이 있다고 카던데... 나도 그렇고 일행도 박물관이나 미술관 가는 걸 좋아해서 아침부터 갔다. 숙소의 아침이 변변찮아서, 그냥 편의점에서 대강 먹을 거 사서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다시 한번 2019년 5월 1일 아침, 타이페이 호스텔에서 아침 먹자는 제의를 해주셨던 한국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ㅠㅠㅠ 진짜 박물관에 바로 갈라했어요...) 어느 도시에 가던 지하철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긴 버스밖에 .. 2019. 10. 4.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10. 닝샤 야시장 편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타이페이에 가장 유명한 야시장은 스린 야시장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닝샤 야시장도 유명하다. 뭐 당연히 스린 야시장 보다 규모는 작지만, 음식만큼은 컴팩트하게 팔기 때문에 사람 북적북적한게 싫다면 닝샤야시장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무엇보다 타이페이 메인 역이랑 가까워서 좋다. 낮엔 약간 더웠지만, 밤엔 선선해서 여기도 역시 걸어가는중 여기 사진엔 물고기 잡는 거 밖에 없지만, 사격, 다트 등등 유원지에 있을 법한 것들이 많고, 그걸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2019. 10. 3.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9.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 후 / 야경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https://paulcalla.tistory.com/332 에서 계속.. 아무래도 이번 포스팅은 온통 야경 사진뿐일 것 같다. 사실 야경 사진이 늘 그렇듯, 직접 찍고 본 사람들의 감동은 대단하지만, 사진엔 다 안담기는 듯 하다 ㅜㅜㅜ 흐엉 그 마음을 아는 지라,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추려 올려봅니다. 워낙 높은 건물이다 보니, 내진 설계가 중요한데, 여기에 유명한 구조물이 있었으니... 바로 댐퍼보이. 지진이 나면 이 거대한 추가 지진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서 균형을 잡아주.. 2019. 10. 2.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8.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 전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뭔가 어떤 도시에 가면 랜드마크, 특히 높은 랜드마크를 가는 걸 좋아한다. 특히 해 질무렵에 가서 석양과 야경을 함께 보는걸 좋아해서 6시 이후에 방문한다. 그래서! 타이페이 하면 타이베이 101이니깐, 가봤다. 타이베이 101전망대 입장권은 물론 현지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마이리얼트립(https://www.myrealtrip.com/)이나 kkday(https://www.kkday.com/ko/)같은 곳에서 보다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전망대가 다 그렇듯이, 사실 날.. 2019. 10. 1.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7. 용산사 / 시먼딩 / 삼형제 망고 빙수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스테이크를 먹고 난뒤, 천천히 소화도 시킬겸 용산사 쪽으로 걸어갔다. 원랜 구경할 생각이 없었으나...바로 근처길래 용산사 정면만 한번 찍고, 후식을 먹으러 시먼딩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망고빙수 먹으러~ 이번 대만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대만도 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듯 했다. 곳곳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즐비했다. 우린 사람 많은 걸 별로 안좋아해서, 묵묵히 망고빙수를 향해 걸었다. 가게 근처에만 갔을 뿐인데, 직원분들이 호객행위를 해서, 얼떨떨해하며 들어갔다. 대표적인 망.. 2019. 9. 30.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6. 스테이크 편 / Cang he / 藏賀岩燒牛排 / 용산사 맛집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대만하면 먹으러 가는 거고, 대만 여행이 조금 긴 편이라 (4박 5일) 일반적으로 먹는 샤오롱바오나 우육면, 버블티, 야시장 음식 말고, 우리나라에서도 팔지만 대만에선 더 싸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 찾아봤다. 그래서 결론은? 스테이크. 하하. 겨우 겨우 인스타와 구글을 뒤져서 찾아낸 곳. 용산사 근처라 주변에 관광지도 제법 있고, 교통편도 불편하지 않아서 찾아가봤다. 저렇게 찾으면 힘드니깐, 藏賀岩燒牛排 그냥 이렇게 검색하는게 편하다. 그러고보니 첫 일정이 먹는 거라니... 2019. 9. 29.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5. 숙소 편 / 베이먼 와우 포시텔 (Beimen Wow Poshtel) 디럭스 트윈룸 (욕실 포함)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혼자 갈 땐 게스트 하우스도 거리낌 없이 가지만, 이번엔 일행이 한 분 계셔서, 그래도 호스텔의 트윈룸을 예약했다. 아고다에서 열심히 찾다가 메인역에서 걸어갈 수 있고 저렴한 베이먼 와우 포시텔 (Beimen Wow Poshtel) 예약. 예약 사이트마다 방 이름이 조금씩 다른 거 같은데, 내가 예매할 땐 디럭스 트윈룸이었다. 한국어 하시는 직원분도 있는 거 같은데, 마침 우리가 도착했을 땐 퇴근하시는 듯 했다... 그래도 뭐 영어가 통하니 체크인 하는데 무리는 없었다. 생.. 2019.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