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10. 닝샤 야시장 편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타이페이에 가장 유명한 야시장은 스린 야시장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닝샤 야시장도 유명하다. 뭐 당연히 스린 야시장 보다 규모는 작지만, 음식만큼은 컴팩트하게 팔기 때문에 사람 북적북적한게 싫다면 닝샤야시장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무엇보다 타이페이 메인 역이랑 가까워서 좋다. 낮엔 약간 더웠지만, 밤엔 선선해서 여기도 역시 걸어가는중 여기 사진엔 물고기 잡는 거 밖에 없지만, 사격, 다트 등등 유원지에 있을 법한 것들이 많고, 그걸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2019. 10. 3.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7. 용산사 / 시먼딩 / 삼형제 망고 빙수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스테이크를 먹고 난뒤, 천천히 소화도 시킬겸 용산사 쪽으로 걸어갔다. 원랜 구경할 생각이 없었으나...바로 근처길래 용산사 정면만 한번 찍고, 후식을 먹으러 시먼딩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망고빙수 먹으러~ 이번 대만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대만도 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듯 했다. 곳곳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즐비했다. 우린 사람 많은 걸 별로 안좋아해서, 묵묵히 망고빙수를 향해 걸었다. 가게 근처에만 갔을 뿐인데, 직원분들이 호객행위를 해서, 얼떨떨해하며 들어갔다. 대표적인 망..
2019. 9. 30.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6. 스테이크 편 / Cang he / 藏賀岩燒牛排 / 용산사 맛집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대만하면 먹으러 가는 거고, 대만 여행이 조금 긴 편이라 (4박 5일) 일반적으로 먹는 샤오롱바오나 우육면, 버블티, 야시장 음식 말고, 우리나라에서도 팔지만 대만에선 더 싸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 찾아봤다. 그래서 결론은? 스테이크. 하하. 겨우 겨우 인스타와 구글을 뒤져서 찾아낸 곳. 용산사 근처라 주변에 관광지도 제법 있고, 교통편도 불편하지 않아서 찾아가봤다. 저렇게 찾으면 힘드니깐, 藏賀岩燒牛排 그냥 이렇게 검색하는게 편하다. 그러고보니 첫 일정이 먹는 거라니...
201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