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베이컨크림뇨끼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상수] 비스트로 사랑방 - 남의 선택이었지만, 좋은 결정이었던 양식당. 뭘 먹으러 갈때, 보통 내가 선택하는 편이다.주로 난 한번 가본 곳은 안가기 때문에...각종 블로그, 커뮤니티, 앱, SNS 등을 참고해서 정하는 편인데,이따금씩 불가피하게 남의 선택을 따라갈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이 성공했을때,약간의 허무함마저 느낄 때가 있다.난 왜그렇게까지 어렵게 찾을까? 이런 곳은 남들은 쉽게 찾는데???? 라는 허무함.. 바로 그런 곳이었던 곳!!!홍대라기보단 상수역에 가까운 비스트로 사랑방이다. 불가피하게 늦는 바람에...혼자 터덜터덜 도착한 곳.사랑방이라기보단, 뭐랄까 다락방 느낌이 난다.아늑한 느낌이랄까?? 앞엔 제일 잘 나가는 메뉴가 입간판으로 전시되어 있고, 오늘의 파스타가 상당히 무서운 글씨체로 적혀있다.할로윈인줄... 더더욱 할로윈인줄...저 흘러내린 촛농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