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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태국 방콕] 여행 1일차 - #6. 약국 / Boots 에서 약 구입/ 숯가루 캡슐 작년(2019년) 12월 11일~12월 15일동안 여행한 태국 방콕 여행 후기입니다. 4박 5일 처럼 보이지만, 밤비행기만 타서 사실상 12일, 13일, 14일만 여행한 셈입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딸랑롯파이 야시장에 가서 폭풍 먹방을 해야 했다. 하지만 속이 좋지 않아서 고민..이대로 다시 숙소로 갈 것인가? 아니면 구경이라도 갈 것인가 에잇 구경이라도 가보자. 대신 현지 약국에서 뭔가 약을 사보자! 폭풍 검색하다보니, 태국 약이 효과도 좋고, 접근성도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더라. 그래도 처방없이 먹는 약은 위험할 수 있으니까...리스크가 적어보이는 걸 구해보기로 했다. 그냥 일반 약국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Boots 구경할 겸 가봤다. 마침 딸랑롯파이 BTS 역 근처에 있기도 했고. 그런..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1일차 - #5. 마하나콘 타워 02 야경 작년(2019년) 12월 11일~12월 15일동안 여행한 태국 방콕 여행 후기입니다. 4박 5일 처럼 보이지만, 밤비행기만 타서 사실상 12일, 13일, 14일만 여행한 셈입니다. 사실 야경까지 다 찍었지만 뭔가 내려가기 아쉬워서 사진만 계속 찍었다. 내려갈 때도 엘리베이터에 영상이 나온다. 타이베이 101 타워와 마찬가지로, 내려가기 위해선 여러 기념품 상점을 지나쳐야 한다. 여느 전망대가 그렇듯. 막상 올라가면 기대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지만. 해 지기 30분 ~ 1시간 전쯤에 올라가서 낮, 노을, 야경까지 보고 올꺼라면, 충분히 갈만하다!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1일차 - #4. 마하나콘 타워 01 전망대 올라가기 / 낮 풍경 / 노을 / 야경 작년(2019년) 12월 11일~12월 15일동안 여행한 태국 방콕 여행 후기입니다. 4박 5일 처럼 보이지만, 밤비행기만 타서 사실상 12일, 13일, 14일만 여행한 셈입니다. 원래는 쿠킹 스쿨 끝나고 근처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목표였지만... 몸이 좋지 않아서 그냥 숙소로 돌아와서 쉬었다. 이때 처음으로 그랩 바이크를 사용해봤는데 오 엄청 편하고 좋았다.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완전 재미남 적당히 쉬고 나의 다음 코스는 바로 마하나콘 타워. 어느샌가 첫째날은 무조건 높은 곳 올라가기. 가 목표가 된 듯 하다. 마하나콘 타워 입장권 역시 미리 구입해서 갔다. 마이리얼트립이나 클룩, kkday 등에서 구입가능하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53042 방콕 : 마..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1일차 - #3. 실롬(Silom) 타이 쿠킹 스쿨 - 팟타이 / 레드커리 / 그린커리/ 망고 스티키 라이스 작년(2019년) 12월 11일~12월 15일동안 여행한 태국 방콕 여행 후기입니다. 4박 5일 처럼 보이지만, 밤비행기만 타서 사실상 12일, 13일, 14일만 여행한 셈입니다. 이제 팟타이를 만들 차례..이긴 한데, 일단 마지막 차례인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위한 찹쌀밥을 짓고, 망고를 썰어둔다. 망고 스티키 라이스는 달달한 찹쌀밥에 달달한 망고를 잘라 놓으면 끝이라서, 나머지 부분은 다른 직원분들이 해주신다. 그리고 이젠 팟타이 차례. 그나저나 팟타이에 두부가 원래 들어가나..? 난 두부를 안먹어서 뺐다. 참고로 오른쪽 두번째에 있는게 무슨 설탕인데, 저걸 다 넣으면 엄청 달다. 난 절반만 넣었는데도 달았다. 팟타이는..그냥 모든 재료 다 때려넣고 볶으면 되더라.... 중간 사진이 없네 이 다음은 그..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1일차 - #2. 실롬(Silom) 타이 쿠킹 스쿨 - 주방으로 가는 길 / 똠양꿍 만들기 작년(2019년) 12월 11일~12월 15일동안 여행한 태국 방콕 여행 후기입니다. 4박 5일 처럼 보이지만, 밤비행기만 타서 사실상 12일, 13일, 14일만 여행한 셈입니다. 재료도 다 샀으니, 이제 요리할 시간. 알고보니 쿠킹 클래스 그곳에 주방이 있는게 아니고, 주방은 이 근처에 따로 있었다. 걷기는 좀 무리인지, 툭툭을 이용해서 이동. 물론 교통비는 쿠킹 클래스 측에서 지불한다. (비용에 모두 포함) 어떤 커플 옆에 뻘줌하게 앉은 나는 괜히 동영상을 찍었다.. 바자즈 타는 느낌나서 좋았다. 5분쯤 탔을까, 도착한 주방. 주방이라길래 난 대단히 현대식(이라 쓰고 진부한) 주방일 줄 알았는데, 이거 또한 관광상품이라 그런지, 주방이 대단히 이뻤다. 주택을 개조한 듯한 곳이었는데, 자그마한 정원도 ..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1일차 - #1. 실롬(Silom) 타이 쿠킹 스쿨 - 장보기 작년(2019년) 12월 11일~12월 15일동안 여행한 태국 방콕 여행 후기입니다. 4박 5일 처럼 보이지만, 밤비행기만 타서 사실상 12일, 13일, 14일만 여행한 셈입니다. 다행히 밤새(라고 하긴 민망하지만 새벽 3~4시 부터 아침 7시까지) 장염이 심해지진 않았다. 꾸르륵 꾸르륵 불편한 소리가 계속 들리긴 했지만, 적어도 더이상 토하지는 않았으니깐.. 하지만...나의 첫 일정은 바로 쿠킹 클래스... 방콕 여행을 알차게 꾸리고자 짰던 첫 코스가 쿠킹 클래스였는데, 하필 속이 완전 안좋은 상태로 가야했다.ㅠㅠ 방콕엔 여럿 유명한 쿠킹 클래스가 있는데, 단연 유명한 건 블루 엘리펀트 타이 쿠킹 클래스. 자그마치 11,12만원이 넘는 가격을 자랑한다. 그렇게나 돈을 쓰긴 싫다면, 보다 저렴한 쿠킹클래.. 더보기
[태국 방콕] 여행 0일차 - 에어비앤비 숙소 (Khet Sathon) 작년(2019년) 12월 11일~12월 15일동안 여행한 태국 방콕 여행 후기입니다. 4박 5일 처럼 보이지만, 밤비행기만 타서 사실상 12일, 13일, 14일만 여행한 셈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 후기는 0일차부터 시작합니다 컨디션 완전 꽝인 몸을 이끌고 새벽 3시쯤에 도착한 에어비앤비 숙소. 다행히 셀프 체크인 형식이라 아무 문제없이 체크인할 수 있었다. 조그마한 원룸 수준의 방이었지만, 1박에 25000원 안되는 비용이라 좋았다. 딱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방. 사팍탁신 역이 근처(라고 하기엔 10분정도 걸어야하지만)라서 교통편도 나쁘지 않았다. 대신 엘리베이터가 없었어... 어쨌든 후기. 가격이 워낙 저렴한 편(싱글룸 기준)이고, 있을 건 다 있는 곳. 다른 호텔처럼 세련된 면은 없지만, 나같이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