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준비] 08. 유용한 어플

by Paularis 2026. 7. 20.

가이드북을 필수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미리 여러 어플을 설치하고 가면 순례길이 수월하다. 노션이나 챗GPT도 열심히 사용했지만, 순례길에서 특별히 쓴 어플들을 소개해본다.

Buen Camino

대표적인 순례길 어플. 무료이지만 실행할 때마다 후원 요청 팝업이 뜨긴 한다. 다양한 순례길 루트를 마을 단위로 확인할 수 있고, 각 마을의 특징과 알베르게 정보나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순례길을 떠나기 전, 미리 계획할 때 참고하기 좋았던 어플.
하지만 날이 갈수록 앱이 느려지는 것 같다. 다음에 소개할 카미노 닌자 어플이 더 나은듯




Camino ninja

대표적인 순례길 어플 2. 현재 이동 중인 루트를 길안내처럼 따라갈 수도 있어서 그런지, 내가 만난 순례자들 대부분이 이 어플을 사용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Buen Camino 어플보다 조금 더 깔끔해서 좋았다.


Omio

유럽 여행할때 사용하기 좋은 교통수단 예약 어플. 약간의 수수료가 붙기는 하지만 유럽 대부분의 항공, 버스, 기차 등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서 편하다.

SNCF

프랑스 국철 예약 어플. 우리나라 코레일 느낌의 어플이라 그런지 수수료도 없고 나쁘지 않다. 프랑스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예매한다면 사용하기 좋다.



Google maps
한국에서는 잘 안 쓰다가 해외에 나오면 쓰게 되는 지도 어플. 온갖 명소 저장은 물론이고, 며칠 걸릴 도보 거리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식당 리뷰를 확인할 때 필수이기도 하다.

도시락 esim
데이터 무제한 15일 esim을 2개 준비해서 가느라 사용한 어플. 순례길 특성상 신호가 전혀 잡히지 않는 곳도 종종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했다. 알베르게 와이파이가 충격적으로 느린 곳이 있기 때문에 데이터 무제한 eSIM을 추천한다.

Komoot
한국에서 사용하던 트랭글이나 램블러는 사용을 못하니,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트래킹 어플을 찾다가 발견한 어플. 고도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유료 결제를 하지 않아도 기본 기능도 충분히 쓸만했던 어플



WhatsApp
현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반드시 설치해야하는 메신저. 진짜 심플한 메신저 기능만 있기 때문에 사용 장벽이 낮다. 따로 번역 기능은 없지만, 파파고나 LLM이 있다면 번역쯤이야..!

Velib (번외)
파리에서 잠깐 사용했던 공유자전거 어플. 대중교통 요금이 은근 부담돼서 대여해서 타봤는데, 만족. 세느강변에서 자전거 타는 감성을 누리려면 추천.

근데 왜이렇게 별점이 낮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