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 먹고 찾아간 카페
평범한 프랜차이즈는 가기 싫어서 근방에 유명한 카페를 찾아갔다.
하지만 정작 유명한 메뉴는 못먹어봤으니...
여긴 브런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린 저녁먹고 갔으니까
그냥 평범한 메뉴와 케잌을 시켰다.
특이한 음료가 많은 모양
가파른 계단
우릴 맞아주는 현란한 네온 사인
아이언 래빗. 철토끼
응?
내부는 이쁘다. 뭔가 파티하기 어울릴 만한 느낌
근데 손님이 없는 타이밍이었나...생각보다 한산했다
어...그래서 내가 환영받지 못한건가
메뉴를 찍고 싶었는데...이 날 내 멘탈이 정상적이지 않았던 탓일까 ㅜㅜ한개도 못찍었다.
일행이 시킨 라떼.
이게 아마 오레오 라떼 였던듯
케잌이 너무 먹고 싶어서..
비싼 크레페 케잌 두 조각이나 시켰다. 저번에 디저트 39에서 먹은게 인상적이었기에
좋은 구도로 케잌 옮기다가 망함....
근데 케잌은....딱히...
다른 케잌은 맛있었으리라 믿는다.
내가 시킨 티라미슈 라떼.
그냥 생각되는 바로 그 맛
3층에도 이런 좌석들이 있다. 저 레이스는 이 카페의 상징인가
하...사진이 이렇게 뿌연 이유는...이 날 주인을 닮아서 그런가 카메라가 잠시 맛갔다 ㅜㅜㅜ
내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여러 모로 아쉬웠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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