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또 예전에.. 예전에... 버릇이다 이젠) 양덕에 카페가 많이 없을 때
즐겨 찾던 카페가 있었다
아직까지도 건재한 이곳 모캄보
조금 구석에 있긴 하지만, 커피를 주문하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한스푼과 커피 과자를 하나 서비스로 주는데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엄청 맛있다.
근데 막상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따로 시키면 아까운..?그런 느낌
입구위에 머그컵 모형이 떡 하니 있다.
테이블도 많고 분위기도 괜찮다.
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여긴 보통 저녁이후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듯 하다.
루이봉찜닭 맞은편
그러고보니 저긴 가본 적이 없다.
아이스 카페라떼와 로투스 쿠키. 그리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남들 중간고사 볼때 토익 공부하는....마지막 학기 취준생
듬성 듬성 액자도 걸려있고
어두워지는 즈음 켜지는 조명이 따뜻하다
카페가 워낙 많아져서 예전만큼 손님이 많은 거 같진 않다...
인테리어도 괜찮고 그런데...아쉽아쉽
카페 로고도 이쁘다
언젠가 포항에 내려가면 다시 찾아가야겠다.
주변에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보다 훨씬 나은...
이젠 혼자 가서 공부하기도 좋은 듯 싶다.
반응형
'먹으려고 사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영일대] 이어도 식당 - 물회가 먹고 싶을 땐 (0) | 2017.08.01 |
---|---|
[포항 육거리] 베라보 - 포항에 이름난 일본 라멘집 (0) | 2017.07.31 |
[포항 양덕] 올리브 트리 - 하나로마트 2층에 있는 캐주얼한 양식당?? (0) | 2017.07.27 |
[포항 장성] 호원 - 사천 탕수육과 쟁반짜장이 기다리고 있는 싸고 양 많은 중국집!! (0) | 2017.07.05 |
[포항 흥해] 솔마루 -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오리 백숙 전문점 (0) | 2017.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