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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고 사니까

[서울 숭실대] 고렝 - 재학생들이 추천해준 동남아 음식점

각종 맛집 어플이나, 블로그..인스타 등을 찾아봐도

사실 현지인들의 추천을 이기는 맛집은 없다.


숭실대에 들를 일이 생겨서, 재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가게 된 동남아 음식점.

고렝


외관은 아주 멋드러진다.


테이블 구성이 아주 특이하다.

오픈키친 하나 떡하니 있고

그 앞에 바 비스무리한 테이블이 주르륵 있다.


벽엔 이런 1인석들이 즐비하고


이렇게 다인석도 있다.


아무래도 대학 앞이다보니, 여러 형태의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인듯 하다.


주문을 위한 종들이 매 테이블마다 있다.

이걸 보면 왜 파블로프만 생각나는거지

종만 보면 파블로프의 개를 생각하는 파블로프 효과


벽에 붙어있는 사진들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근데 왜 쿠바 느낌이 나지


10월에 방문해서 10월 메뉴.

매달 메뉴를 바꾸는 건가??


아하 매달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나보다.


메뉴가 제법 많다. 타이 푸드...플래터...튀김류..


빠질수 없는 면요리들..


춘권까지! 구성이 알차다.


서비스로 주신 튀긴 꽃빵. 겉에 설탕물이 발라져있어서 겁나 맛있다.


일행이 시킨 쌀국수


무난한 구성이다. 1인 1메뉴 주문시 


요건 볶음밥! 무난하고 맛있다.


요건 내가 시킨 우육면!


칼칼하고 기름지다.


이것도 볶음면...아마 에그누들 볶음면이었던듯한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시킨 것 중에서


이건 커리

마치 국물커리같은 동남아식 커리였다.


역시 재학생들, 현지인들의 추천은 무시하지 못한다.

상당히 괜찮았다.!!!

아마 점심 시간엔 미어터지는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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