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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고 사니까

[서울 서촌] 미라보쇼콜라 - 달달함과 독특한 잔이 있는 수제 초콜릿 카페

시우식당을 갔다가 뭔가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카페 미라보.


외관은 어디 유럽에 있는 카페 처럼 생겼다.


진열장에 놓인 다양한 수제 초콜릿...


딱 봐도 맛있어보인다.

그리고 비싸보인다...


아차, 실수로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음 엄청 비싸진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아메리카노와 수제초콜릿 세트, 차 한잔으로 시켰다.


온갖 책들과 장식품들이 가득찬 인테리어


음 꽃 그림 앞에 화분이 놓인 건 노린거겠지


2층은 이런식으로 생겼다.


파이프가 벽에 붙어있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그림도 간간히 보인다.


생각보다 요 창가 자리도 멋지다

바로 앞엔 멋들어진 한옥.......이자 유명한 삼계탕 집이 있다.

(한옥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경복궁보다 더 멋져보이기도 한다.)


요런 양초와 캔등램프..?이런게 있고


조그만 화분이 놓여있다.


수제 초콜릿 카페여서 그런지 요런 그림도 하나 붙어있고


독특한 느낌의 시계도 하나 붙어있다.


인테리어만 독특한 카페겠거니...했는데


나온 메뉴를 보고 오~~~~

맛은 그냥 그랬지만


아메리카노 잔이 상당히 특이했다. 손잡이가 저렇게 휘어지는 잔이라니...사장님께 어디서 파는거냐고 묻고 싶을정도

(유럽산인가 싶어 뒤집어 보이니 중국산이었다 하하)

유럽산이 맞았다!!


이게 바로 티백이다.

재활용 가능한, 펜처럼 생긴 티백..?? 이거 또한 어디서 파는지 정말 묻고 싶었다...


요 앙증맞은게 수제 초콜릿. 비싸긴하지만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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