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안 마시는 나지만, 어쩔 수 없이 술집에 따라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보통 치맥이나 피맥을 선호하지만, 그마저 배도 별로 안고플 경우 커피와 술을 같이 파는 곳을 찾는다.
다행히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는 것 같아 찾아간!
미라보.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랐던 인테리어.
뭐랄까...근데 기차 식당칸?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의 배경같은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는
물론 안타깝게도 2층에 올라가서 커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진 못했다.
1층만 구경했을 때는 어딘가 물담배 피우고 있는 터키인들이 있을 거같은 분위기인데..
일단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하 커피메뉴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커피메뉴는 위에 가게 외부 메뉴판을 찍은 것을 참고할 것!
2층으로 올라가니..
지역이 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관악구에서 저녁을 먹고, 분위기 있는 카페 겸 술집을 찾는 다면 추천!!!
반응형
'먹으려고 사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시청] 만족오향족발 - 역시 유명한 족발집은 다르다. (0) | 2019.09.23 |
---|---|
[서울 이태원]야상해 - 서울에서 먹은 소룡포 중 가장 맛있었던 곳. (0) | 2019.09.21 |
[서울 충무로] 순남시래기 - 믿고 먹는 건강한 밥상. 지점이 많아서 다행이다. (0) | 2019.09.19 |
[서울 양재] 크라이치즈 버거 - 가성비 갑인 햄버거 식당. Simple is the Best! (0) | 2019.09.18 |
[경기 양평] 남춘천닭갈비 - 강원도에 가까우니 닭갈비가 맛있지 않을까? (0) | 2019.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