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광화문] 나무사이로 - 멋드러진 한옥 카페 서촌도 좋아한다.서촌 바깥. 그러니까 경복궁역 근처엔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신기하게도 서촌에 들어가면 사람이 어디갔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다.비슷하게, 경복궁 건너편, 광화문 근처에도 서촌 비슷한 느낌의 카페들이 여럿있다.여긴 한옥 느낌의 '나무사이로' 라는 카페 가게가 너무 이쁘다.저 심플한 글씨체의 간판과...외관이 너무 맘에 든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이 한옥 지붕.지붕 하나 하나에 조명을 달아서 밤에도 밝고 이쁘다. 이런식으로...엄청나다.바깥 마당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미세먼지 없는 날 좋은 날엔밖에서 먹으면 분위기 쩔듯. 이런 테이블이 여럿 있다. 내부도 이쁜 조명들과 테이블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한켠엔 이런 다락방 같은 곳도 있다. 오..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나보군 카페이름과 같이, .. 더보기 [서울 광화문] 키친메시야 - 무난한 일본 가정식 광화문이나 여의도엔 홍대나 강남 같은 곳에선 찾을 수 없는 유형의 식당들이 많다.이른바..직장인을 위한 식당들...?점심 먹으려는 직장인을 잡아끄는 식당들과 회식을 위한 식당들....보통 빌딩안에 있다보니 외관은 그리 이쁘진 않지만,가성비가 좋은 곳이 많은 듯하다. 여기도 빌딩 한가운데 있지만, 가성비는 괜찮은 곳. 키친메시야이름은 뭔가 서양식을 팔 것 같지만일본 가정식을 파는 곳이다. 홈메이드 스타일이란다. 메뉴판. 덮밥류, 햄버그, 짬뽕 등이 있다.아 이제보니 추가토핑이 가능하구나......돈카츠라도 추가할껄... 여긴 샐러드...어떻게 된게 본 메뉴보다 샐러드가 더 비싸다.....흠..그래서 본 메뉴만 시킴 저녁때라 그런지 한산했다.하지만 분명 이곳도 점심엔 미어터질 터. 각자 제공되는 간단한 샐러.. 더보기 [서울 광화문] 평가옥 - 어복쟁반이 맛있는 집! 부모님 모시고 다시 가고 싶은 집 워낙 TV나 SNS에서 먹방 프로그램도 많고, 음식 정보가 많다보니 음식 위시리스트가 쌓여만 간다.그 중에서도 비싸서 쉽게 못 먹지만, 한번은 꼭 먹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바로 어복쟁반!! 서울에 어복쟁반을 파는 곳은 여럿 있지만, 약속 장소였던 광화문에서 가장 가까웠던 평가옥으로 갔다. 가게 정면 사진. 꽤 넓다.더구나 토요일 점심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사람이 많아 북적 거리는 느낌이었다. 메뉴판 역시 어복쟁반은 비싸다. 소가 6만 4천원이라니...우린 4명이서 갔는데, 여쭤보니 소 하나면 작을 거라 하셨다.하지만 각종 블로그에선 소 하나만 시켜도 4명이서 배부르게 먹는다고 했어서,우린 어복쟁반 소 하나, 평양냉면 하나를 시켰다. 사실 가기 전에 메뉴판을 봤을 땐, 어복쟁반과 온반을 같이 시켜먹고 싶.. 더보기 [서울 광화문] 감성 타코 - 조금 비싸다 싶지만, 플래터를 주문하면 풍성하다 이따금씩 멕시칸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뭐, 멕시칸 음식이라고 해봤자 타코, 브리또, 퀘사디아 정도지만....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멕시칸 음식점에 가서,(내 기준의) 간식 사이즈의 타코와 브리또를 먹으면 감질난다.뭔가 좀 풍성하게 먹고 싶다....해서 찾아간 식당. 광화문 감성타코.체인점인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네이버 예약이 가능하지만, 바쁜 시간대에는 예약이 거절된다.그리고 광화문점은 조금 찾아 가기가 어렵다. 정문은 이곳인듯 싶다. 오피스텔 안이 아니라 밖에서 내려가야한다. 내부엔 이미 사람들이 가득 가득해서, 내부 인테리어 사진은 못찍었다.아쉬운 마음에 천장에 매달린 조명만.... 다양한 소스들.알고 보니 소스는 계속 리필이 가능한가 보다.(아닐수도) 메뉴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