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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치즈버거

[서울 상수] 테이스티 버거 -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 집. 사장님 유명세 빼도 버거 자체가 아주 맛나서 재방문 의사 있음!! 노을 이쁘게 지는 가을 저녁 ....오늘도 방탈출을 하고 늦은 저녁 먹으러 갑니다. 라멘을 먹을까 수제 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방탈출 가는 길에 지나친 테이스티 버거를 보고 한 번 가보기로. 8시가 넘은 시각이라서 웨이팅이 하나도 없었다. 여기엔 테이스티 초이스라는 메뉴가 있는데, 테이 사장님이 직접 있을 때만 가능한 메뉴라고 한다. 모든 토핑이 다 들어가는...2만원 넘는 메뉴. 백종원 아저씨에 대한 신뢰감이 100%이기 때문에 에그머니 버거를 시켰고, 일행은 더블치즈버거를 주문했다. 아 그런데 시키고 나서야 알았다. 에그머니 버거엔 패티가 없다는거... 와 진짜 맛있긴 하다. 패티가 없어서 뻑뻑하지 않고 아주 촉촉하니, 아주 맛있는 오믈렛과 맛있는 빵을 함께 치즈에 찍어 먹는 맛...? 진짜 맛있었다... 더보기
[서울 양재] 크라이치즈 버거 - 가성비 갑인 햄버거 식당. Simple is the Best! 예전과 달리 어디서든 쉽게 수제버거 식당을 찾을 수 있는 요즘, 그래서인지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롯데리아 같은 곳에 햄버거 먹고 싶어서 찾아가는 경우는 많이 줄은 듯하다. 그냥 싸게 배 채우거나 디저트 먹으며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그런 느낌이랄까..? 뭐 당연히 패스트푸드 햄버거도 맛있고 생각날 때가 있지만, 햄버거가 먹고 싶다면 두툼한 수제 패티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쉑쉑도 지점이 여럿 생기는건가.. 안타까운 사실이 있다면, 죄다 그런 곳은 가격이 좀 나간 다는 것. 패스트푸드점에서 제일 비싼 버거 세트 가격이 수제버거 식당에선 제일 저렴한 버거 단품 수준이니깐.... 아, 또 안타까운 점이 있구나 수제버거는 깨끗하게 먹기 힘들다.. 어쨌든!! 수제버거 같은 맛에, 가격은 저렴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