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브라운 핸즈 - 오래된 병원을 재탄생시킨 공간. 넓찍한 카페. 서울을 벗어나면, 넓직 넓직한 공간에 여유롭게 자리를 배치해두는 식당이나 카페가 많다고 몇 번 끄적였지만,부산에서조차 그럴줄은 몰랐다. 이곳은 오래된 병원을 그대로 개조해 만든 카페. 브라운 핸즈 백제 카페다.접근성이 되게 좋은게,부산역 바로 근처에 있는데다가, 프랜차이즈 통틀어 제일 큼직한 카페이고,요새 핫한 168계단 - 모노레일 있는 곳 근처에 있다. 건물 외벽에서 고스란히 전해지는 근대의 느낌.적절한 소품이 어우러지면 영화 같은 분위기가 나올 듯 하다. 우리가 시킨 음료.여긴 카운터 사진은 찍지 말아달라고 하기에,메뉴판 사진 찍는 것도 삼갔다. 대신 가게 내부를 열심히 찍었는데,이렇게 오래된 가구와 칠이 벗겨진 벽들.. 오래된 창문과 화분이병원의 흔적을 보여준다. 조명은 물론 새로 달았겠지.잘 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