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박스를 갔다가 바로 눈 앞에 있는 카페로 직행.
음료가 싸고, 한켠엔 플리 마켓이 있었다고 해서 가봄
일단 음료가 저렴하다. 시내에 있는 거치곤 무척이나 저렴.
그 덕택인지 사람이 가득가득
요런 테이블 몇개가 있다. 한...10개?정도 있는듯
음...근데 생각보다 물품이 많지 않았다.
차라리 테이블이 더 있는게 어떨까 싶었다.
상품들이 있긴했는데 다른 한켠엔 외국 음료들이 쭉 전시해있었으니...플리마켓 느낌은 안들어서 아쉽아쉽
기대했던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음엔 좋은 상품이 많길!
나온 음료. 자바칩 프라푸치노...였던가? 돼지바 프라푸치노였던가
가격도 싸고 양도 엄청나다
내가 시킨 그린티 라떼. 양이...굿
마저 구경해보아따.
여러 텀블러도 팔고, 홍차도 팔고
각종 주스도 판다.
컵, 커피도 판다.
각종 음료들
핸드폰 케이스들.
잘 팔려서 몇개 없는걸까?
빵 같은 사이드 메뉴도 제법 판다.
세상에 저건 피자인가...?
오호
창문을 마주본 자리도 있었다.
흠..뭔가 카페인지, 상품 판매 가게인지 좀 애매하긴 했지만
저렴하고 양 많은 음료, 넓은 공간이 특징인 카페였다.
공간 활용을 잘 하면 음료도 맛있고, 이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곳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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