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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서울 예술의 전당] 퀴베롱 - 이정도 마카롱이면 사먹겠는데?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특히 마카롱이란 존재는.... 조그마한 주제에 비싸고, 마냥 달기만한 설탕덩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 돈 주고 사먹은 적이 별로 없다.유럽 여행 갔을 때, 벨기에에서 1유로 짜리 마카롱을 먹어보고'음, 내 인생의 마카롱은 여기까지야'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바로 앞에 괜찮은 마카롱 가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뭐 앞서 말했다시피, 마카롱을 살 일이 없으므로 그러려니...했다. 하지만.. 취업은 했고, 약속은 잡히고, 맨손으로 가긴 뭣해서속는 셈치고 한번 가봤다. 근데 왠걸어..? 생각보다 괜찮았다.그 후로 이따금씩 들리곤 했는데... 그래서 올리는 포스팅!! 아,가게 이름은 퀴베롱 (QUIBERON) 이다.나름 서초 맛집이 되려나... 가게는 .. 더보기
[포항 양덕] Dessert 39 디저트 39 - 달달한 디저트가 가득한 디저트 카페 Conte에서 저녁을 먹고뭔가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기도 하고, 흔한 프랜차이즈 카페 가기도 좀 그래서찾아간 디저트 39. 근데 알고보니 여기도 프랜차이즈....허허 그래도 지나가면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다.근데 남자 혼자 가긴 좀 그랬지..... 내부는 그렇게 넓진 않다.하지만 카운터에 있는 각종 디저트의 존재감이....상당하다. 벽이 참 인상적이다글씨들이 이쁨.오죽하면 이걸 썸네일로 했을까 내가 안에 있는 조그만 테이블 몇 개. 세계 각 국의 디저트가 있어서 그런지 깔끔한 여러 장식이 많다. 음료도 제법 있다.생각보다 음료가 비싸진 않더라 탄산수 메뉴가 따로 있다니 카운터에 있던 카카오 프렌즈 인형 으...이것도 진짜 먹고 싶었는데...카페에서 조각케익을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그 어떤 곳보다 상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