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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따

[서울 을지로] 경일옥핏제리아 - 이런 곳에 이런 피잣집이..??? 토요일 저녁. 을지로 언저리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뭔가 핫한 곳에 가고 싶었다. 을지로에 요즘 핫한 곳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죄다 술집이나 카페여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몇 없는 후기를 발견하고 찾아갔다. 우린 루꼴라꼰 그라나 빠다노 치즈 (루꼴라 샐러드), 아마트리치아나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아마 마르게리따와 을지로 컴비네이션...을 시켰던 거 같다. 음...포스팅 기준 3달전? 쯤에 갔던 곳이라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음...샐러드로 식전에 먹기 보단 피자와 같이 어울려 먹으면 딱 좋은 듯한 맛이었다. 치즈와 토마토 소스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도우는 정말 쌈처럼 서포트만 해주고, 토마토와 치즈의 맛만 한껏 났던 피자. 파스타도 무난무난했다. 뭐랄까 정갈한 레스토랑.. 더보기
[포항 환호] 그레이비 - 소문난 맛집, 레스토랑 그레이비 포항에서 프랜차이즈도 아닌데,가게가 크지도 않은데,맛있다고 입소문이 난 곳은 흔치 않다.환호동의 GRAVY. 이런 레스토랑이 있을 거라 생각 안 되는 곳에 있다.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얼마 전까지 리모델링한다고 해서 못 갔는데 마침 친구가 포항에 오는 날! 오픈한다고 해서 갔다 날씨는 우중충하지만....빨리 먹기 위해 오픈 전에 기다림. 11시 반에 오픈인데, 20분부터 사람이 제법 있다.얼마 없는 것 같지만...가게 규모와 포항이라는 걸 생각해봤을 땐 엄청난 웨이팅.안에는 테이블 6개?밖에 없다. 이런 류의 레스토랑 가격. 런치 특선이 오믈렛 밖에 없는게 아쉽 각종 파스타. 필라프와 피자. 리모델링하고나서 화덕피자?가 생겼다 하던데.. 우린 오믈렛과 아크레 로제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다.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