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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서울 명동] 히노아지 - 카라라멘이 전문인듯?한 라멘집. 명동에서 을지로입구역으로 가다보면, 라멘 모형이 움직이는 걸 볼 수있다.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던 거 같은데....한번도 가볼 생각을 안하다가 볼링 치고 집에 가면서 출출하길래 들러봤다. 히노아지일본어 모름 마감 시간 근처라 그런지 한-산- 평소 같았으면 정식이나 세트를 먹었을 텐데, 거의 야식 느낌이라 그냥 라멘 하나 시켰다.그러거보니 곱빼기도, 공기밥도, 차슈추가도 안했구나...내 기량이 이렇게 딸리다니... 세트가 제법 다양하다. 지금까지 갔었던 라멘집은 돈코츠 라멘이나 소유 라멘이 메인이었는데, 여긴 카라라멘(매운거)과 미소라멘이 주인듯했다. 그래서 난 탄탄멘..시켰던 듯.사실 기억이 가물 가물 하다. 가물 가물해..이게 뭐였더라 이건 돈코츠라멘.음그저 그랬다. 이게 탄탄멘이었나..?? 암튼 내가 .. 더보기
[서울 명동] 카페 코인 - 다양한 음료와 와플이 있는 앤틱한 분위기 카페 그래도 카페는 주말에 여는 곳이 많아서 어디가지..어디 갈까 하다가좀 특이한 곳에 찾아가봤다.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 듯 한데..이름하야 카페 코인!왜 카페 이름이 코인인지는 모르겠다. 우르르 몰려가는 손님들아 일행이다 참고로 명동 한복판에 2층짜리 카페가 있다니.. 스타벅스도 아니면서근데 천장이 낮다. 요런..뭐랄까 경양식 느낌의 테이블과 소파, 그림이 걸려있다. 어떻게 보면 산장..?같은 느낌의 테이블도 있고 요런 가구도 있다. 전등과 의자..모든게 상당히 앤틱..하다 2층은 전부 소파 자리이다. 음..캔모아가 생각나는 건 왤까그리고 몰딩이 전부 나무라니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요런 느낌 진정하고 메뉴판을 ㅂ,......이것도 이런 느낌이네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모양인지 모든 메뉴에 일본어.. 더보기
[서울 명동] 명동피자 - 가성비는 그닥. 맛은 So So~Not Bad?? 명동엔 뭐가 많은 듯 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음식점은 많지 않다.더구나 주말, 특히 일요일에는 더더욱 찾기가 힘들고...관광객들 가는 식당은 많고...그래서 그냥 말로만 들었던 명동피자에 찾아갔다. 일요일 오후 3시라 그런지 한산- 테이블은 많고 넓직하다. 조용해서 좋았다. 물은 셀프. 타바스코 핫소스도 셀프!! 메뉴가 제법 있다. 영어 이름은 평범한데, 한글 메뉴 이름이 독특하다. 세트도 있고... 여기서 무조건 시켜야 하는 시저 샐러드. 이른바 만수무강 샐러드. 요날 시킨 메뉴중에 가장 맛있었던 메뉴였던 듯. 스테이크 없어도 안심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느낌의 파스타에 고깃 덩이 여러개 놓여져 있다. 이건 차돌박이 알리오 올리오 낫 배드! 차돌박이에 알리오 올리오면 너무 기름지지 않을까 했는데 나쁘지 .. 더보기
[서울 명동] 꽁시면관 - 중국 대사관 근처, 진짜 중국집! 나만 몰랐던 건지, 아주 어릴적 부터 명동을 드나들었지만 중국 대사관이 명동에 있는 건 처음 알았다.어쩐지 화교들이 하는 중국집들이 많더라니... 여기는 그 중에서도 규모가 제법 큰 중국집!짜짱, 짬뽕,탕수육 파는 동네 중국집이 아니라 진짜 중국요리 같은 요리를 파는 곳이다.중국분들도 제법 찾는 듯 싶었다. 메뉴판.낯선 메뉴들도 보이고, 마라가 들어간 음식들도 여럿있다.가격은 조금 쎈편... 소룡포 새....우 볶음밥? 무슨 볶음밥이었는데..특이하게 짜장이랑 칠리 소스를 같이 준다.(햇빛 좋은 날, 창가에 앉았더니 그림자가....쳇) 마라탕면.아예 마라탕을 시킬까도 했지만, 마라를 처음 맛보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서 마라탕면을 주문했다.알싸한 맛이 엄청 쎄지는 않았다.점점 중독되는 맛이랄까... 이건 통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