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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서울 홍대 연남] 바스 버거 - 무제한 감자칩, 감자튀김, 미니 코울슬로가 풍성했던 버거 맛집 어째 수제버거 가게만 연달아 올리는 느낌인데, 이 날도 방탈출을 가볍게 클리어 하고 먹을 것을 찾아 헤메다가 발견한 곳. 나 외에 다른 두명은 광화문인가 어디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며 추천했다. 바스버거 연남점. 메뉴가 꽤나 다양한 편인데 이 중에서 눈길을 끈건 다름아닌 100원 짜리 미니 코울슬로...?? 1000원을 잘못적었나해서 여쭤보니 100원이 맞다고 하셔서 각자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미니 코울슬로도 하나씩 더 주문했다. 메뉴와 토핑이 다양하다보니 추천 조합도 안내해줌. 연남점은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춥지 않으면 창문을 활짝 열어두는 것 같았다. 감자튀김보다 햄버거가 먼저 나왔다. 확실하다. 난 바스버거 더블을 주문했다. 아마 그럴것이야...가장 기본적인걸 먹어보겠다.. 더보기
[서울 용산] 버거그루72 - 서래마을 맛집이 이젠 용산 아모레퍼시픽 건물에도! 작년인가, 버거맛집을 찾아 헤메다가 패티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서래마을 버거그루72에 간적이 있다. 비록 블로그에 포스팅 하진 못했지만...그래도 맛집으로 기억하고 있다. 외국인도 많이 오고.. 아쉽게도 서래마을 접근성이 별로 좋지 않아서 다시 가긴 힘들겠지...생각했었는데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에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간건 아니고.. 아모레퍼시픽에서 일요일 오전에 약속이 생겨버려서 뭐 먹을까 하다가, 일찍 열었기에 들어간 곳. 본점과 비교해도 훌륭한 맛. 패티 양을 조절할 수도 있고, 햄버거 외에 메뉴도 다양하다!!! 육즙이 흐르는 패티와, 맛있는 번이 인상깊었던 곳. 더보기
[서울 건대] 수퍼 슬라이더스 - 작지만 알찬 수제버거. 고민할 필요 없이 다양하게 시킬 수 있는 수제버거 집. 건대 먹자골목 뒷자락에 시장을 지나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수제버거 집이 있다. SNS던가, 블로그에서던가, 어디서 건대 근처에 작은 햄버거를 파는 집이 있다는 글을 본 거같은데, 정말 우연히도 지나가다가 발견했다. 애매한 시간이어서 몇개만 먹어보자 싶어 들어갔다. 매번 뭐 먹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여러 선택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게 장점!! 감자튀김이랑 음료 세트 가격도 합리적이다. 매드맥스칠리와 부바검프쉬림프 버거를 주문했다. 수제버거 크기는 작았지만, 맛있었다!!! 으레 수제버거 집 가면 들고 먹기 힘들 정도로 속이 꽉 차있고,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먹었었는데, 여긴 아담해서 들고 먹기 편했다. 차라리 이런 크기로 이런 가격에 파는 햄버거 집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왜 햄버거를 손에 들고 먹기도 .. 더보기
[서울 강남] 퀸즈 블랙 - 온통 검정색 투성인 수제 버거 집 이따금씩 수제버거가 땡길 때가 있다. 물론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맘스터치 이런 것도 좋지만 뭐랄까 수제 버거만의 매력이 생각날 때가 있는 법이다. 그래서 강남엔 어떤 수제버거 집이 있나 찾아보다가 검정색 햄버거를 판다는 퀸즈 블랙에 찾아가봤다. 우린 세명이서 다 똑같이 킹스버거를 선택했다. 대신 사이드메뉴는 다르게! 체다치즈 후라이 하나, 블랙조각치킨 하나, 머쉬룸 스프 하나 주문했다. 아 그리고 여긴 치즈주사기가 뭔가 시그니쳐메뉴인거 같아서 치즈주사기도 하나씩 추가했다. 치즈 주사기엔 체다치즈가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줄줄 잘 나오지는 않는다. 조심스럽게 비주얼 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러 명이 가면 하나만 시켜도 될듯. 왜냐면 좀 느끼해서 ㅜㅜㅜㅜㅜㅜ 검정색 수제버거. 음 색깔이 특이.. 더보기
[합정 홍대 상수] 뉴욕아파트먼트 - 미국의 향취가 나는 건 기분탓...?? 아마 기분탓... 항상 이 위치에 있는 곳은 포스팅하기가 애매하다.홍대도 아닌 것이합정엔 더 가깝긴한데,사실 상수역에도 가까운이 마의 트라이앵글....어쨌거나 우린 수제버거를 먹으러 갔고뉴욕 아파트먼트로 향했다. (뉴욕 아파트라니, 이 무슨 뉴욕에 있을 법한 한식당 '서울 한옥집' 같은 네이밍인가) 상당히 화려하다.꽤 넓은 데 이거, 가게 밖에 이런 게 그려져있다. 그래. 상당히 난해하다.뉴욕 아파트먼트가 아니라, 지옥에 있는 아파트 구경하러 온듯. 내부도 상당히...빨갛고 어둡고 그렇다.어디서 뿔이랑 꼬리 달린 악마가 와서 서빙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들어서자마자뭔가 미국의 냄새가 났다아 허세부리는건 아니고미국은 한번 가봤고...외국생활도 2-3년 해봤으니까 하는 말인데음외국 냄새가 났다정확힌 외국 향신료 냄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