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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고 사니까

[서울 홍대 연남] 바스 버거 - 무제한 감자칩, 감자튀김, 미니 코울슬로가 풍성했던 버거 맛집

어째 수제버거 가게만 연달아 올리는 느낌인데,

이 날도 방탈출을 가볍게 클리어 하고 먹을 것을 찾아 헤메다가 발견한 곳.

나 외에 다른 두명은 광화문인가 어디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며 추천했다.

바스버거 연남점.

 

gs25 편의점 위에 창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가격은 적당한편. 알고보니 전참시에 나왔던 곳인가봄..
이곳의 독특한 게, 감자칩이 반찬처럼 무제한, 감자튀김은 무한리필, 탄산도 무한리필, 소스도 무한리필? 이다.
바로 이 감자칩. 음식 나오기 전에 입 달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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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가 꽤나 다양한 편인데

이 중에서 눈길을 끈건 다름아닌 100원 짜리 미니 코울슬로...??

1000원을 잘못적었나해서 여쭤보니 100원이 맞다고 하셔서 각자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미니 코울슬로도 하나씩 더 주문했다.

 

메뉴와 토핑이 다양하다보니 추천 조합도 안내해줌.

 

연남점은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춥지 않으면 창문을 활짝 열어두는 것 같았다.

그래서 창가자리도 답답하지 않게 앉아 먹을 수 있는 듯.
경의선 숲길이 바로 보여서 그런걸수도 있고..

감자튀김보다 햄버거가 먼저 나왔다.

크기는 적당한편. 크라이 치즈버거와 비슷한 크기인듯.
하하 이번에도 이게 뭔지 생각이 안나네
다 비슷비슷해보이는걸

확실하다. 난 바스버거 더블을 주문했다. 아마 그럴것이야...가장 기본적인걸 먹어보겠다며 주문한게 기억난다.

맛있었당
채소가 신선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다.
기본 레귤러 프라이즈. 리필 가능

한 명은 버팔로 스틱 프라이를 주문했는데, 얄상한 감자튀김에 약간 매콤한 양념가루가 뿌려진 감자튀김이었다.

그리고 이게 미니 코울슬로!!!! 확실히 미니미니 하긴 하지만, 입가심하기엔 딱 좋은 양이었다. 그리고 너무 맛있었어...

이게 100원이니까, 이것만 10개정도 시켜먹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다...

바스버거 가면 미니 코울슬로는 반드시 시키시길!!!!

 

날 좋을때(따뜻하거나 시원하고 미세먼지 없을때) 가서 창가자리에 앉으면 좋을 듯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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