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천문관
오래된 망원경부터 쭉 전시되어있다.
하지만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최신 기술의 설명은 부족...
엄청 오래전엔 이런 망원경을 썼나보다.
개인 학자가 이런 시설을 갖추긴 어려웠을텐데...후원해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했을까
이곳은 유리공예.
유리공예사가 어린 아이들에게 직접 시연해주고 있었다.
사실 나도 처음보는지라 어린 아이들 틈바구니 에서 신기하게 쳐다봤는데
높은 온도의 불가지고 유리를 작업하더라.
흠...처음이라 신기했음
하지만 그게 끝
옛날 도자기 화로 공방 모형
갖가지 유리공예 전시품
여기부턴 장난감 파트다. 정말 쌩뚱맞게 장난감 파트가 있길래 뭔가 했는데
어릴떄 했던 그..뭐였더라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조립하고 설계하고 했던 그런거....
공학적인 장난감? 그런걸 전시해뒀다.
참 별걸 다...
중학교떄 비슷한거 했었는데
정말 옛날 장난감들
요즘에 유행하는 장난감들은 뭘까 궁금해졌다.
퍼즐같은 건가봄. 자그마치 약 80년전...
여긴 인쇄 파트
구텐베르크 인쇄술에 대한 설명이 되있던듯 하다. 뭐 독일어투성이니까 난 모르지...
독일 박물관이라 그런지 직지에 대한 이야긴 없었다.
옛날 인쇄기
4층에서 1층까지 계단엔 커다란 진자가 하나 마련되어 있다.
마치 시계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진자가 이동하는게 포인트
정말 크다.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기 떄문에
당연히
절대로
만지면 안된다.
한창 열심히 돌아다니던 와중에 번쩍 소리가 크게 들리길래 찾아가봤더니
전기 파트
처음 전기 실험할때 쓰던 그런 장치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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