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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고 사니까

[포항 영일대] 오별난멸치국수 - 싸고 맛있는데다가 24시간 영업하는 바닷가 국숫집

포켓몬 고 하러 친히 영일대 해수욕장까지 갔다가

손도 시립고, 배도 고프고 해서 뭔갈 좀 먹고 싶었다.

혼자라서 어디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편의점 들어가기도 싫고....


멍하니 야경 사진 찍으며 포켓몬이나 잡던 도중...

발견한 국숫집!

떡하니 멸치국수 2800원이라고 써져있어 들어갔다.


모텔이자 게스트하우스인 릴리 게스트하우스 1층에 있는 국숫집.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 더군다나 생면을 쓴다니


오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하다

혼자만 아니었으면 갈비만두도 시켜먹는건데....

날은 추웠지만, 비빔국수가 먹고 싶어서 회비빔국수를 주문했다.


실내는 제법 넓은 편.

건물 양쪽으로 문이 있는 구조다.

음식도 디게 빨리 나온다.


옆에 놓여있던 맥반석 계란.

알아서 먹고, 개당 1개씩 500원 계산하면 된다.


5분도 안되서 나온 회비빔국수

회는 정말 조금 있었지만...(다음엔 그냥 비빔국수를 시키리라 다짐했다.)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만족!!


따뜻한 국물도 함께 나오신다. 허허


쓱 비벼서....먹어봅니다.


영일대에 놀러가서 적당히 출출하면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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