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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9.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 후 / 야경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https://paulcalla.tistory.com/332 에서 계속..

 

아무래도 이번 포스팅은 온통 야경 사진뿐일 것 같다.

사실 야경 사진이 늘 그렇듯, 직접 찍고 본 사람들의 감동은 대단하지만, 사진엔 다 안담기는 듯 하다 ㅜㅜㅜ 흐엉

그 마음을 아는 지라,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추려 올려봅니다.

 

짠. 물론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
어두운 발 밑도 한번 찍어보고.
여기가 또 어딘지 모르는 곳도 찍고 (그나저나 8시가 넘어도 건물에 불이 잔뜩 켜져 있네...대만도 야근이 많나..?)
세로로도 찍어보고
이렇게도 찍어보고
어둡다. 야경이니까.
똑같은 곳만 찍는 거 같지만 기분탓이다.
아 참고로 여기까진 실내 전망대 안에서 찍은 거다.

워낙 높은 건물이다 보니, 내진 설계가 중요한데, 여기에 유명한 구조물이 있었으니...

바로 댐퍼보이.

지난 십수년간 여러 지진을 겪었지만, 이 건물이 무사한 이유가 이것이라고 한다.

지진이 나면 이 거대한 추가 지진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서 균형을 잡아주는? 뭐 그런건가 보다.

뭐 건축학도들에겐 유명한 구조물인가 봄.

 

야외 전망대로 나가보았다. 전망대가 맨 꼭대기는 아닌가봄. 저 위에도 뭐가 있긴 하네.
야외에서 찍은 전망대. 바람이 역시 많이 불었고, 안개도 많이 꼈었다. 보정으로 조금 해결함..
확대해서 찍어봅니다.
파노라마로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큰 감흥이 없었....
그래도 아쉬우니까 잔뜩 찍고
실내로 다시 들어가서 마지막 사진까지 찍어본다.

일단 야경은 여기까지 하고, 전망대 내부를 조금 돌아다녀본다.

 

타이페이의 낮과 밤이 게속 바뀌는 통로가 있어서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온전한 통로를 찍어보려 했으나, 포기. 유명 관광지에서 괜한 도전을 했다.

댐퍼보이 있는 곳으로 내려갈 수가 있어서 가보니,

요런 마스코트도 있다.

그리고 온갖 보석? 장식물? 파는 곳이 있었다.

돌과 사마귀...옥으로 만든건가.
시계와 지구본 모형. 엄청 비싸다.
이건 뭐지....

 

타이페이 101 전망대는 한번 쯤은 가볼만 하다.

아니면 더 준비를 해서, 아예 타이페이 101 전망대에 있는 스타벅스에 방문하는게 훨씬 좋을 듯 싶다. 전망도 좋고 커피도 마실 수 있으니깐!!!

 

 

 

 

이제 첫째날의 마지막 일정(빡세다)! 닝샤 야시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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