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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 타이페이] 둘째날 - #02. 국립고궁박물관 Part 2 / 옥 편 / 옥배추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당분간 포스팅은 조금 지루할 수 있다.

온갖 유물 사진만 올릴 터이니...

 

고궁박물관에서 유명한 전시품은 단연 옥으로 만들어진 배추 모양의 장식품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걸 보려면 되도록 일찍 와야 하는데 왜냐하면...

 

시간 좀 지난 후엔, 줄이 이렇게 길기 때문이다...
5열 종대로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다. 돌고 돌아 2층을 다 차지할 정도...

 

어느 정도 규모인지 동영상을 한번 찍어보았다. 그래도 회전율? 사람이 빨리 빠져서 보기보단 대기 시간이 길진 않다.

어쨌든 난 아침 댓바람부터 (9시정도) 들어가서 봤으니 대기하지 않고 볼 수 있었으니...

그래서 이런 깔끔한 사진 하나 찍을 수 있었다.
쓸데 없이 뒤에서도 찍어봄..

손바닥보다도 작은 옥을 저렇게 세밀하게 다듬을 수 있다니...놀라웠다.

아니면 유명세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하하

 

그 다음 고궁박물관에서 유명한건 일명 삼겹살. 삼겹살 모양의 돌인데...

딴 나라 전시에 갔다고 해서 못봄..ㅜㅜ흑흑

이제 부턴 전시되어있는 옥 유물들...

사진만 간단히 올리고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자.

옥 유물이 주로 어디서 출토되었는지 보여주는 지도. 라고 생각한다. 자세한건 모르겠어
옥이다.
옥의 영혼...?
옥도끼
옥 도끼날. 그런데 옥이 도끼로 쓸 수 있을 정도의 경도인가...? 그냥 장식품일까
옥 칼..? 제사용이나 장식용이 아닐까
그건 그렇고 오디오 가이드로 각 유물의 설명을 한국어로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저 오디오 가이드 기기는 아이팟..
돋보기 까지 있는 옥.
돋보기로 보는 옥.
옥...옥
헐 신석기때 만들어진 거 였군..
옥 잔.
옥...
음...옥. 와 근데 저 속까지 어떻게 다듬는 걸까.
옥 장식품이라고 한다.
옥 자랑.
옥 원석...?
바래진 옥 칼
옥 주전자
옥 사람..아? 옥 장식품
옥 조각
옥...
옥 조각. 세밀하게 조각해둔게 대단하다.
옥 향로..? 냄비..?
오옥!
옥 주판!
마지막도 옥...!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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