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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 타이페이] 둘째날 - #10. 장개석기념관 / 중정기념관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원래 계획엔 없었지만 항주소룡탕포 바로 옆이 장개석 기념관, 일명 중정기념관이길래 사진 몇장 찍고 가기로 했다.

 

꽤 커서 옆으로 들어가면 정면까지 돌아가는데 꽤 걸린다.
날 흐려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다.
비도 좀 고여있고...계단 보수중인지 작은 크레인 하나도 작업중.

젊은 현지인들도 계속해 인증샷을 남기는 걸 보면

날 좋을 땐 인스타에 딱 올리기 좋은 사진이 나올거같다.

흐린날이 너무 아쉬울뿐..
꽤 높다.
꽤 넓다
장개석 동상. 으로 추정되는 동상.

음...뭔가 전체적으로 느낌이 워싱턴에 있는 링컨 기념관 같았다. 동상 하나 놓여있는거 하며...

 

천장에도 제대로 장식되어있다.
그래도 오후가 되니까 사람이 제법 모였다.
아주 노오오오오오옾이 걸려 있는 깃발
덩그러니 놓여있는 큰 문. 아마 에전엔 옆에 벽도 있었겠지?
정 가운데서 사방을 찍어보면
이렇게
깃대에 가려진 기념관 본 건물도

 

왠지 거대하게 기념품 팔 것 만 같은 곳도 잘 보인다.

사실 다른 곳은 안 들어가고 바로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그래도 근처엔 공원 같이 연못도 있길래 지나서 가봅니다. 왠지 여기서도 커플들끼린 이쁜 사진 찍을 듯한...
왠지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올 것 같은 건물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왠지 여긴 조금 흐려도 운치있게 나오는 공간이었다.

근처에서 밥먹고 소화시킬겸 천천히 돌아다니면 좋은곳.

 

이제 다음은 단수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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