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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 자오시] 넷째날 - #05. 자오시 - 드디어 파란 하늘이..?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 더웠구요..


온천이 유명하다는 자오시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다시 기차 탑승

사실 기차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 전철쯤?을 타고 갔다.

 

이건 우리나라처럼 티켓을 뽑아서 가야했는데
완전 현지식 판매기...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난다.
그래도 위엔 전철 시간표가 다 적혀있다.
이건 시간이 아니라 요금표.
좌석같은 것도 없고, 우리나라 옛날 지하철 표 처럼 생김.
진짜 완전 1호선.
1호선 처럼 고속열차가 지나갈때도 많다.
도착한 자오시!!! 바로 눈앞에 보이는 족욕천

자오시 여기저기엔 무료로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이 흐른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적당한 곳에 앉아서 발 담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온천에 큰 흥미가 없다면 따로 비싼 온천 숙소 안 잡고 그냥 족욕만 해도 좋을듯.

그리고 대만와서 처음 보는 파란 하늘...ㅠㅠㅠㅠ 감격 그자체
정말 감격 감동 그자체.... 진짜 파란 하늘이 이렇게 감사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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