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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고 사니까

[서울 망원] 딘딘향 - 깔끔한 마라탕 & 마라샹궈 집

망원동에 수많은 맛집과 카페가 있지만,

왜 난 월요일에만 방문하는 걸까..?

 

암튼 월요일에 여는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마라탕 집.

뭐 물론 난 마라샹궈를 먹으러 갔다.

 

전형적인 마라탕 & 마라샹궈 집.

양껏 마라샹궈를 담고, 꿔바로우 소 하나 주문했다.

여긴 공기밥이 무료!!!

아쉽게도 볶음밥은 안판다.

꿔바로우에 소스를 얹은 느낌. 소스 범벅인 채로 나오지 않는다.
큼지막한 탕수육 몇 점이 나오니까
맛나게 잘라먹으면 됨...바삭하고 따듯하니 맛있었다 크으..
소 지만, 양이 상당하다 크크
그리고 마라샹궈!!!
좀더 양껏 담을껄....항상 후회된다. 마라샹궈는 ㅜㅜㅜㅜ

물론 지난번 서촌 마라샹궈보단 못한 맛이지만,

요런 류의 마라탕집에선 상당히 맛났던 마라샹궈.

심하게 짜지도 않고, 잘 볶은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

 

비단 월요일이 아니더라도 망원동에서 마라샹궈 먹고 싶으면 찾아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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