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회가 무척 먹고싶어서, 앞뒤 안가리고 전어회부터 먹었더니
뭔가 (탄수화물이) 부족한 느낌에, 찾아간 떡볶이 집. 엉클스.
알고보니 나름 프랜차이즈더라.
오징어 튀김이 올라간 떡볶이가 시그니처 메뉴인 듯 했는데
오징어 튀김이 통째로 올라가 있는건 왠지 인스타 비주얼을 위한 거 같아서, 세트 2 + 버팔로윙을 주문하려 했으나...
버팔로윙이 없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오징어 튀김 떡볶이 고름.
뒤에 직접 쓰신 세트 3,4,5도 있으니 참고하자.
맵기도 고를 수 있는데, 1단계 고르면 적당히 먹을 수 있다.
요샌 너무 쓸데없이 매운 떡볶이가 많은 거 같아..
튀김도 맛있었고, 떡볶이도 맛있었지만,
냄비가 조금 작은 느낌...?? 오징어 튀김을 자르고 먹기가 조금 힘들었다.
무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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