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함덕 해수용장에서 서우봉을 향해 가는 길은 해변길이라 걷기 좋았다.
날이 많이 덥진 않아서 해수욕하는 사람은 몇 없었다.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뭔가 아쉬웠다.
왜냐면 이 풍경이 서우봉 정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뭔가 그럴듯한 전망대가 있지 않을 까 싶었는데
서우봉 중턱 정도에 좋은 낙조 전망대가 있다 그래서..!! 산으로 더 올라갔다.
중간에 찍은 사진은 없는데 무척 어둡고 길도 질퍽질퍽했다 ㅜㅜㅜ
10여분 정도 지나서 도착.
탁 트인 곳이라 바람도 엄청 불던 낙조 전망대.
서우봉에서 석양볼 생각이 있다면 올라가볼만하다.
아까 서퍼들이 잔뜩 있던 해변 모래사장에 몇몇 커플들이 있었다.
그냥 커플들이 아닌, 스냅 사진 찍는 커플들.
심지어 웨딩촬영까지 하는 커플들이 있었다.
여로모로 함덕해수욕장이 유명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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