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생각보다 거문오름 코스가 힘들었기 때문에
바로 뭔갈 먹으러 갔다.
거문오름 앞에서 버스를 타고 올레길 19코스 근처, 신흥 해수욕장 근처?
무거버거로 갔다.
버스가 온전히 무거버거 근처에 가진 않았기 때문에 해안가를 좀 걸어야했다.
내가 갔을 이때...2019년 10월초엔 무거버거 확장공사하고 있어서 건물 안에서 먹을 수 없었다 ㅠㅠㅠ
그래도 다행히 캠핑장 근처 컨테이너에서 조그맣게 영업하고 계셔서 사먹을 순 있었다
담백하게 주재료 이름으로 메뉴이름을 정했다는 것도 독특.
난 마늘버거와 녹차쉐이크를 주문했다.
녹차 쉐이크는 한번도 안먹어봐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녹차 우유(한번도 안먹어봤지만)가 있다면, 바로 이런 맛일까..? 녹차 라떼는 많이 먹어봤지만, 그 녹차 파우더가 입안에 남는 듯한 찝찝함이 1도 없었다.
완전 추천추천.
다소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나름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도 나쁘지 않고, 렌트하면 쉽게 올 수 있는 곳.
제주도 북부 해안가를 지나간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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