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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태국 방콕] 여행 0일차 - 에어비앤비 숙소 (Khet Sathon)

작년(2019년) 12월 11일~12월 15일동안 여행한 태국 방콕 여행 후기입니다.

4박 5일 처럼 보이지만, 밤비행기만 타서 사실상 12일, 13일, 14일만 여행한 셈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 후기는 0일차부터 시작합니다


컨디션 완전 꽝인 몸을 이끌고 새벽 3시쯤에 도착한 에어비앤비 숙소.

다행히 셀프 체크인 형식이라 아무 문제없이 체크인할 수 있었다.

 

조그마한 원룸 수준의 방이었지만, 1박에 25000원 안되는 비용이라 좋았다.

딱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방.

 

사팍탁신 역이 근처(라고 하기엔 10분정도 걸어야하지만)라서 교통편도 나쁘지 않았다.

대신 엘리베이터가 없었어...

어쨌든 후기.

 

화장실. 하얗다 뿐이지, 태국 원룸은 이런 가 싶은 정도의 퀄리티였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음! 비누가 없는게 큰 단점이었다. 그 외엔 뭐..
방. 에어컨이 너무 잘나와서 좋았고, 깨끗했다.
조그마한 주방. 다른 후기에 개미들이 좀 나올수 있다고 그랬는데, 1도 안보였음.
복도가 큼직큼직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곳곳에 화분들이 많아서 싱그러운 느낌도 있었고
들어가는 입구는 대략 이런 느낌..?

가격이 워낙 저렴한 편(싱글룸 기준)이고, 있을 건 다 있는 곳.

다른 호텔처럼 세련된 면은 없지만, 나같이 실속을 챙기는 사람에겐 추천할만한 곳이었다.

 

이제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포스팅할 건 다 한듯...

다음부턴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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