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실새내] 알라딘의 양고기 - 의외로 익숙했던 느낌의 색다른 양고기! 양고기가 먹고싶다먹고싶다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갔다.흔한 중국식 양꼬치 집이 아니라, 중동 스타일의 양고기 집! 잠실새내 (구) 신천역 근방에 있는 알라딘의 양고기. 중동 스타일의 기본 화로?판이 놓여지고,가장자리엔 양파, 버섯? 두부, 떡이 놓여지고, 반대편 가장자리엔 계란물을 부어주신다. 사이드 메뉴~!일단 기본적으로 또띠아를 시키는데,난 에티오피아에서 이따금씩 먹던 피타빵이 생각나서 피타빵을 주문했다.또 난 당연히 홈무스를 시키려고 했는데,일행의 강력한 주장으로 어니언 소스를 시켰다...너무 아숩...홈무스 좋아하는데...그릭 샐러드는 패스! 기본적으로 샐러드는 하나 나온다고 해서.. 요건 비싼 양갈비 메뉴들역시 패스... 일단 양갈비살로 2인분 시켰다. 이건 마무리 메뉴....뭘 먹어볼까 하다가일단.. 더보기 [서울 마포] 프릳츠 - 복고풍의 커피하우스 마포나루에서 저녁을 먹고 근처 카페를 찾았다.일행 중 한분이 가본 적 있다는 프릳츠 커피 하우스로 고고.막상 가볼 때도, 사실 지금도 잘 모르지만유명한 곳이긴 한가보다.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가게 입구.2층 테라스와 노랑색 리본, 프릳츠의 상징인 듯한 물개 그림이 인상적이다. 제법 크다. 1,2층 야외 테라스까지 생각하면 자리가 많긴 많다.(하지만 사람도 많지...) 날씨가 좋아서 2층 테라스에 올라가봤는데, 정말 다행히도 가장 앉고 싶었던 끝자리가 비어있어서 냉큼 앉았다.여기선 1층 마당이 훤히 보인다. 분위기 엄청 좋음. 자 이제 1층으로 내려가서 주문하자. 일단 커피가 유명한 곳이다보니, 기본적인 커피 종류와, 빨리 소진되는 듯한 과일주스, 핫초코 등등이 있다. 독특한 허브티도 있고, 싱글 오리.. 더보기 [서울 예술의 전당] 퀴베롱 - 이정도 마카롱이면 사먹겠는데?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특히 마카롱이란 존재는.... 조그마한 주제에 비싸고, 마냥 달기만한 설탕덩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 돈 주고 사먹은 적이 별로 없다.유럽 여행 갔을 때, 벨기에에서 1유로 짜리 마카롱을 먹어보고'음, 내 인생의 마카롱은 여기까지야'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바로 앞에 괜찮은 마카롱 가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뭐 앞서 말했다시피, 마카롱을 살 일이 없으므로 그러려니...했다. 하지만.. 취업은 했고, 약속은 잡히고, 맨손으로 가긴 뭣해서속는 셈치고 한번 가봤다. 근데 왠걸어..? 생각보다 괜찮았다.그 후로 이따금씩 들리곤 했는데... 그래서 올리는 포스팅!! 아,가게 이름은 퀴베롱 (QUIBERON) 이다.나름 서초 맛집이 되려나... 가게는 .. 더보기 건대 라멘집 - 멘야산다이메. 우리 학교 근처에 있었으면.. 설에 서울에 올라가서 찾은 건대 라멘집 멘야산다이메영화보기전에 뭐먹을까 이리저리 찾다가이따금씩 생각은 나지만 학교에 있다보면 찾아 먹기 힘든 라멘을 먹기로 했다.일본 느낌이 물씬 물씬 나는 라멘집이 있다길래추운 겨울날, 오들오들 떨며 감 면은 직접 뽑나보다. 제면기가 보인다.밖에 나와있는 저 상자들은 뭐지...? 밖에 나와 있는 메뉴판...인데한국말이 없네 가게 안은 상당히 좁았다. 테이블도 다닥다닥 있고, 오픈 주방 앞에 바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한 명내지 두명이 앉아 있기 좋게 되어있다.고독한 미식가 주인공이 된 거 같기도 했다.자리가 겨우 겨우 비어 앉아가지고 가게 내부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다..메뉴판도 영어, 일본어로 되어 있어가지고 떠듬 떠듬 시켰던듯. 카라구치 라멘 하나, 블랙 라멘 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