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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서울 신촌] 미분당 - 안떠들테니 내쫓지 말아주세요...쌀국수는 먹고 싶어요.. 오늘은 특별하게 초심자 둘을 데리고 방탈출을 하는 날.빨리 저녁을 먹기 위해 찾다가미분당이란 곳을 발견해서 가보기로 했다. 명패부터 남달랐다이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븨에트남 퀴진 미분당. 가게 밖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식권을 뽑아다가 직원분께 전달하면 된다. 음 우린 많이 안찾아보고아 그냥 맛있는 쌀국수 집인가 보다 했는데여긴 뭔가 이상했다우린 3명이었는데직원분께서조금 떨어져 있는 자리가 있는데 괜찮으시겠냐고 물었다.어라 무슨소리지. 당연히 같이 앉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그건 우리의 착각이었다... 약간의 웨이팅 후, 입장! 쌀국수만 시키기 허전할 거 같아서 시킨 웨딩 쇼마이음...그냥 튀긴 쇼마이 였다.이게 나오고 우리끼리 약간 떠들고 있었는데직원분이 조용히 와서이곳은 조용히 식사하는 곳이니 .. 더보기
[서울 숭실대] 고렝 - 재학생들이 추천해준 동남아 음식점 각종 맛집 어플이나, 블로그..인스타 등을 찾아봐도사실 현지인들의 추천을 이기는 맛집은 없다. 숭실대에 들를 일이 생겨서, 재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가게 된 동남아 음식점.고렝 외관은 아주 멋드러진다. 테이블 구성이 아주 특이하다.오픈키친 하나 떡하니 있고그 앞에 바 비스무리한 테이블이 주르륵 있다. 벽엔 이런 1인석들이 즐비하고 이렇게 다인석도 있다. 아무래도 대학 앞이다보니, 여러 형태의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인듯 하다. 주문을 위한 종들이 매 테이블마다 있다.이걸 보면 왜 파블로프만 생각나는거지종만 보면 파블로프의 개를 생각하는 파블로프 효과 벽에 붙어있는 사진들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근데 왜 쿠바 느낌이 나지 10월에 방문해서 10월 메뉴.매달 메뉴를 바꾸는 건가?? 아하 매달 새로운 메뉴를 출.. 더보기
[서울 이태원] 띤띤 - 계속 생각나는 분짜와 쌀국수 워낙 밖에 안돌아댕기다보니, 약속이라도 생기면 한번 가본 곳 보다는 새로운 곳을 찾는 편이다.그런 내가 두 번이나 방문한 베트남 음식점이 있었으니... 바로 경리단길에 있는 띤띤(tintin). 이태원도 몇 번 가본적없고, 경리단길(?)이 어딘지도 제대로 모르는 나였지만, 주변의 추천으로 직접 찾아가봤다.(참고로 맨 처음 이태원을 찾아간 이유는 에티오피아 식당이 있어서였다...귀국하고 얼마 되지 않아 호기심으로 찾아가봤어서) 조그마한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모습이다. 안에 테이블은 몇개 없다. 바형 자리 몇개와 2인내지 4인 테이블 3~4개가 전부다.그리고...정말 현지 느낌을 내려는 목적인지, 테이블과 의자 모두 낮다. 키 큰 사람은 주의..!! 영업시간.이제 보니 월요일은 휴무구나.그리고 광화문에도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