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강 다리가 야경이 이쁘다고해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봤다.
한강이 생각 나는 풍경. 여기서 볼떈 한강과 크게 다를 거 없어 보인다...저 다리에 자물쇠빼면
자물쇠무게때문에 다리가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될정도로 빼곡히 채워진 자물쇠.
그게 뭐라고.........
여의도 같다.
하지만 반대쪽으로 건너와 대성당쪽을 바라보면
한강과는 전혀 다른 풍경.
마치 다리의 아치들이 성당을 향해 질주하는 듯한 모습이다.
굴다리 밑으로 내려와 반대쪽에서 바라보았다.
근데 뭐 딱히.....아까 그쪽이 더 괜찮았다.
늦은 시간에도
자전거를 끌며 집에가는 학생
이어폰을 꽂고 운동하는 사람
손을 꼭 붙잡은 노부부
서로 사진찍는 커플들이 있었다.
한강과 다른 점이라면 이런 배들이 줄지어 있었다.
쾰른 기차역
숙소에 들어가기 전 아쉬운 마음에 다시 들른 대성당
근데 사진 올리다가 확인한건데
저 오른쪽에 석상 한개가 없다.
흰 석상 왼쪽에 하나가 더 있어야 되는데...
어디로 간걸까
안녕 쾰른..
다음 도시는 뷔르츠뷔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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