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학부 시절 동아리 친구들을 만나는 날.
우리 중 가장 뛰어나신 분께서 초밥을 먹고 싶다고 의견을 내셔서
기꺼이 따르기로 했다.
장소는 사당역! 우린 초와밥!
평일 저녁. 비교적 골목 안에 있었음에도, 웨이팅을 해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었다.
이곳은 밥을 단단히 뭉쳐서 초밥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세게 잡으면 밥이 흐트러진다. 그래서 간장을 찍을 때 생강절임을 붓처럼 적셔서 먹어야 한다.
다 너무 맛있다. 밥 양에 비해 회가 큼지막해서 맛있었던듯.
사실 초밥 한 세트 먹고 배가 부른 적은 없다.
다행히 모두 같은 의견이어서, 각자 먹고 싶은 초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너무 맛있었다.
맛있는 초밥집은 입에 딱 넣었을때 달달한 느낌 (밥에서 느껴지는게 아닌)이 나던데
여긴 진짜
와 회전 초밥 집이었으면 아주 큰일났을 거다...계속 집어먹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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